바퀴벌레는 왜 유독 잡기 어려운 걸까요? 다른 벌레는 잘 잡는데 바퀴벌레만은 도저히 못 잡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벌레를 엄청 무서워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모기, 파리, 나방, 심지어 거미 같은 벌레도 휴지나 맨손으로 어느 정도는 잡을 수 있는데 이상하게 바퀴벌레만 나오면 몸이 굳어버립니다.

최근 집에서 작은 바퀴벌레를 발견했는데, 휴지와 살충제를 들고 한참을 쫓아다녔음에도 결국 놓쳤습니다. 다른 벌레였다면 금방 처리했을 것 같은데 바퀴벌레는 움직임도 너무 빠르고 방향 전환도 갑자기 해서 어디로 튈지 예측이 안 되더라고요. 심지어 도구를 들고 있어도 가까이 가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날아올 것 같은 생각까지 들어서 제대로 대응을 못 하게 됩니다.

궁금한 건 실제로 바퀴벌레가 다른 벌레보다 잡기 어려운 생물학적인 이유가 있는 건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바퀴벌레에 대해 느끼는 혐오감이나 공포심 때문에 더 어렵게 느끼는 건지입니다.

실제로 바퀴벌레의 반응 속도나 이동 속도가 다른 가정 내 해충들보다 빠른 편인지, 그리고 저처럼 다른 벌레는 잘 잡는데 바퀴벌레만 유독 못 잡는 사람이 많은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이런 현상이 심리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는 건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근 집에서 작은 바퀴벌레를 발견했는데, 휴지와 살충제를 들고 한참을 쫓아다녔음에도 결국 놓쳤습니다. 다른 벌레였다면 금방 처리했을 것 같은데 바퀴벌레는 움직임도 너무 빠르고 방향 전환도 갑자기 해서 어디로 튈지 예측이 안되시는군여 딱히 심리적 사항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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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다른 벌레보다 바퀴벌레라는 거부감 때문에

    잡는데 망설이는 사이에 도망가서

    빠르다고 느끼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모기 같은경우

    휴지 찾을 생각보다

    손으로 먼저 잡으려하지만

    대부분 바퀴벌레는 휴지나 살층제를 먼저 찾죠.

    그러다 보면 시야에서 놓치고

    바퀴벌레가 빠르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