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드라마 보다가 슬픈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거나 우는 사람은 성향이 좋다고 보면 되는가요?
사람들은 여러 성향의 감정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 보기도 하는데 드라마 등을 보다가 슬픈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거나 우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성향이 좋다고 보면 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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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슬픈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거나 우는 사람은 공감능력이나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성향이 좋다고 확신을 할 순 없습니다.
저희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런데요 저는 어릴 때도 그러고 나이 먹어서도 그렇습니다 충분히 그런 곳에 감동받고 슬퍼하고 즐거워도 합니다 대통령 탄핵 때도 영상을 보면서 두 번이나 울었고 대구에서 집회하는 것들을 보면서도 눈물이 났었고 합니다 하지만 저도 화가 나면은 쌍욕이나 폭력성이 세집니다 그래서 극우라고 하지요 근데이 성격이 엄마한테서 받은 거 같습니다 굉장히 친절한데 화가 나면은 다 때려 부숩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긴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분이 좋은 사람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쪽에선 또 나쁠수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성향이 좋고 안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감수성의 문제 같습니다
슬픈장면에 눈물을보이는 분이라면
감수성이 풍부하신거같아요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딱 그런 경우인데요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다큐에서도 감동적인 장면에서는 눈물이 나오는데 주변 사람들이 왜저래 이럽니다
눈물 흘릴 포인트도 아닌것 같은데 흘리기도 하고 원래 저런 성격 아니지 않나? 하는 시선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