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을 보면 많은 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올 시즌(2026시즌)이 끝난 뒤에는 이정후 선수가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2024년 시즌을 앞두고 San Francisco Giants와 6년 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계약에는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 시점은 계약 4년차가 끝나는 2027시즌 종료 후입니다.
ㆍ
ㆍ
즉,
2024년 : 1년차
2025년 : 2년차
2026년 : 3년차
2027년 : 4년차
2027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가능
이라는 구조입니다.
ㆍ
ㆍ
따라서 2026시즌을 마친 뒤에는 계약이 그대로 유지되고, 최소한 2027시즌까지는 자이언츠 소속으로 뛰게 됩니다.
오히려 최근처럼 타율 3할2푼대, 타격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올 시즌과 내년까지 좋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2027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행사해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노려볼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만약 그때까지 메이저리그 정상급 타자로 자리 잡는다면, 만 29세 전후의 전성기에 다시 FA 시장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6년 1억1300만 달러를 뛰어넘는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ㆍ
ㆍ
개인적으로는 올해 성적이 일시적인 반짝 활약이 아니라 내년까지 이어진다면, 2027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여부가 상당한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시점에는 구단이 연장 계약을 제안할지, 이정후 선수가 시장에 나갈지까지 포함해 매우 큰 화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