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라는 것은 어떻게 운영이 되는건가요?
선물이라는 것이 있던데, 오르면 롱 떨어지면 숏에 걸어서 수익을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증거금이상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렇게 되면 자신의 돈을 날리고 나머지는 빚으로 바뀌는건가요?
선물이라는 것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이라는것은 계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증권사나 코인거래소는 중개업체이지 계약대상이 아닙니다. 즉 코인이나 주식이과 같은 기초자산이 있고 이를 특정 가격에서 매수하겠다는 계약을 롱포지션이라고 하고 매도하겠다는 계약을 숏포지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롱포지션을 잡고있는 투자자와 숏포지션을 잡고 있는 투자자가 있고 롱포지션은 특정가격에서 매수할수있는 계약을 하고 있으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이 올라갈수록 특정가격의 매수위치보다 더 올라가기 때문에 이득이 발생하고 반대로 매도로 계약할 수 있는 투자자는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이들이 서로 계약을 중간에서 중개만 해주는게 거래소이며 한쪽이 이득이 발생하고 한쪽에서는 손실이 발생하도록 계약이 성립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발생되는 계약에서 수수료만 거래소가 수취하는것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은 미래의 특정 날짜에 정해진 가격으로 자산(주식, 상품, 지수 등)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계약이다. 거래소를 통해 표준화된 조건으로 매매하며, 실제 자산 인수도나 인도는 드물고, 가격 차이에 따른 차액만 결제합니다. 투자자는 소액의 증거금(마진)으로 큰 금액을 거래할 수 있어 레버리지 효과와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또는 손실) 기회가 큽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선물 운영 방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물의 운영 방식으로는 미래 시점에 특정 자산을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파는 방식이거나
아니면 이렇게 첫 번째 방식으로 맺어진 선물 계약 자체를 다시 매매하여서 수익을 얻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 거래를 하다가 청산을 당하는 상황에서는 증거금 이상의 손해를 보지는 않고 증거금까지만 손실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