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도 낮고 피로가 안풀려요 진료가 필요할까요
나이가 들면서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안되는 느낌이에요 예전보다 체온도 더 낮아진것 같고 피로도 잘 안풀려요 따로 진료가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최근 들어 체온이 낮아지고 피로가 잘 풀리지 않으며,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안 되는 느낌이 있다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철 결핍, 우울증, 레이노 현상 등 다양한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특히 여성에서 흔하며, 피로, 체온 저하, 손발 냉증, 집중력 저하, 월경 변화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진단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철 결핍 역시 피로, 집중력 저하, 손발 저림, 운동 시 숨참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된다면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손발이 차고, 추위에 노출 시 색이 변하거나 저림이 반복된다면 레이노 현상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하지만, 드물게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우울증도 피로와 무기력, 집중력 저하, 수면 변화 등 신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증상만으로는 질환의 추정이 어렵습니다.
체온 유지를 위해 옷차림에 주의하며 방한 용품을 적절히 착용하도록 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식사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기 바랍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대사 질환의 가능성에 대해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여 혈액 검사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노화로 인한 피로감 가능성도 있지만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간기능,신장 기능 이상 등이 있을 경우에도 피로감이 지속될 수 있어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질환이나 이상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므로 내과 내원하여 진료를 보시고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검사상 이상이 없다면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조절을 통해 관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