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가 저리고 추웠다 더웠다 합니다.
갑자기 땀이 날 정도로 열이 올랐다가 갑자기 식습니다. 하지만 체온은 큰 차이 없고요.
그리고 팔과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습니다.
기억력도 떨어지고 의욕도 없네요.
주변에서는 갱년기라고 하는데 어찌 보면 여성 갱년기 증상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병원에 가 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시다면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에서 갱년기가 발생한 경우 성욕과 발기의 감소, 기분의 변화, 피로감, 우울증을 보이게 되며 신체적으로는 근육량 감소, 내장지방의 증가, 체모의 감소, 골밀도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 분의 증상과 부합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남성의 경우, 여성 갱년기가 오기는 어려우며 대부분의 경우 심리적이고 스트레스에서 오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나 드물게 갑상선 기능 저하나 항진이 발생하였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일반 혈액 및 갑상선 검사를 통해 질병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불안을 줄이기 위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불편하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남성도 갱년기가 있기는 합니다. 다만 주로 성기능 저하가 나타나지요. 그래서 현재의 불편함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질환에 대한 검사는 진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중년남성의 남성호르몬 저하는 무기력과 다양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모는 근육량이 많을 경우 분비량이 늘어날 수 있어 근육량이 많은 하체운동 위주의 운동과 단백질 식이등이 남성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남성도 갱년기 증상이 발생합니다. 가까운 호르몬 내과 등을 방문하길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