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도시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만드는 O리단길에서 O리단길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각도시들마다 관광을 목적으로 어떤 핫플레이스를 섭계하게 되면
그 지역의 이름들이 동일하게 O리단길로 만들어집니다
경리단길, 망리단길, 황리단길 등
지역마다 저런 이름의 장소를 볼 수가 있는데
여기서 O리단길은 어떤 의미로 쓰이는 것이라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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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O리단길의 오리지날은 경리단길입니다.
여기서 유래해서 경리단길과 유사한 방식으로 거리가 활성화되면 해당 동네의 글자 하나를 따고 뒤에 리단길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이 유행이 된 것입니다.
경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육군중앙경리단(햔재의 국군재정관리단)이 근처에 있던터라 붙여진 거구요.
원래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경리단길이 사람들 데이트 코스로 유명해졌고 이 길을 모티브 삼아서 각 지역마다 ㅇ리단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원조는 경리단길입니다. 경리단길이 유명해지자 전국 각지의 유명한 골목 혹은 상권에도 -리단길이 붙은 것이지요.
재미있는 것은 경리단길의 경리단은 경+리단이 아니라 경리+단이라는 것입니다ㅎㅎ
안녕하세요 현자의길입니다.
우리가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볼거리가 많은 길들을 다닐때 한번씩 보게되는 길 푯말들을 보면
심심치한게 0리단길이란 길명을 자주 접하게되는데요.
여기서 리단길이란 지역의 특징이나 볼거리를 반영해 붙여진 이름으로 여러도시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려고 만든 거리에 사용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