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에서 선수의 이적이 선수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나요?

Question

어제 프로야구 KT의 박병호 선수가 삼성라이온즈로 이적해서 첫경기에서 홈런 등 멀티히트를 기록했는데 자의든 타의에 의한 이적이든 이적이 선수에게 굉장한 동기부여가 될까요?

아니면 낙담하게 되는 계기가 될까요?

Answer 1

프로스포츠에서 트레이드 이후 낙담을 한다면 그건 프로선수로의 자젹조차 없는 겁니다.

새로운 환경은 선수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특히 박병호는 기존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구요.

야구에서는 미세한 차이로 인해 타구의 질이 결정되기에 심리가 많이 작용합니다.

Answer 2

새로운 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려는 동기부여가 강합니다. 증명 욕구와 함께 새팀에서 다시 한번 보여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낙담해지는 계기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위치가 낮아질때 스트레스가 심해기 시작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Answer 3

박병호 선수는 올해들어 KT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해 방출을 요청한 상태에서 삼성 오재일 선수와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직장인이 이직을 하듯이 프로 스포츠 선수가 이적을 하면 선수의 마음가짐도 새로 가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