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랜베리 스테비아 올리고당....
냉동크랜베리 를 스테비아 바나나 주스로
섭취하는것과 냉동크랜베리 올리고당 절임해서
먹는것과 어느쪽이 속쓰림이 덜할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크랜베리를 섭취하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각자의 특징을 중심으로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냉동 크랜베리를 스테비아와 바나나 주스로 함께 섭취하는 방법은 천연 단맛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적합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칼로리를 거의 제공하지 않으며, 바나나는 부드러운 질감과 자연의 단맛을 더해줍니다. 이 조합은 위에 과도한 자극을 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어 속쓰림이 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냉동 크랜베리를 올리고당과 함께 가공하여 섭취하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올리고당은 장 건강에 유익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위장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가공하는 과정에서 크랜베리의 자연산미가 더욱 강해질 수 있으며, 이는 위에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속쓰림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 상태와 각 성분에 대한 반응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몇 번 시도해 보시고, 본인에게 더 편안한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크랜베리를 스테비아와 바나나를 함께 갈아 주스로 섭취하는 방법은 과일의 산미가 직접적으로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속쓰림이 있는 분들에겐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크랜베리는 산도가 높아 공복에 섭취하거나 과하게 마시면 위벽을 자극할 수 있죠. 바나나는 비교적 위에 부드러운 과일이지만, 주스로 마시면 섬유질이 분해돼 위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 보호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면, 올리고당에 절인 크랜베리는 산도가 약간 완화되고, 당 성분이 위 점막을 덜 자극해 상대적으로 속쓰림이 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 성분(올리고당)이 들어가므로 혈당이나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면 주의가 필요해요.
속쓰림이 자주 있다면 크랜베리를 공복에 먹지 않고, 식후에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인의 위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본인에게 더 편안한 방법을 소량씩 시도해보며 선택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