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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사려깊은레아210
사려깊은레아210

요즘 약배달 찬반으로 논란인데?

성별
남성
나이대
60

요즘 배민으로 약배달 찬반으로 시끄러운데 약사회가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전문의약품이 아닌 일반상비약수준인데 왜이렇게 반대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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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타이레놀같은 약도 잘못먹으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복용하는약도 이렇게 위험한데 약배달을 한다면 부작용보고가 얼마나 많아질까요?

      제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전문의약품만 위험한게 아니라 일반의약품도 위험해요.

      타이레놀같은 약은 간독성이 있구요.

      이부프로펜 같은 약들은 알러지가 나타나면 호흡곤란이 나타날수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일반의약품 또한 오남용하게 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약품은 잘못 복용하면 독이 되고 제대로 복용해야지 약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중이기에 접근성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다연 약사입니다.

      현재 면허를 가진 1인이 약국 1개만을 소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노하우와 지식으로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치 등 다른 요인과 함께 복합적으로 서로 경쟁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그러나 약 배달이 시작되면 배달의 민족처럼 어플이나 플랫폼이 자영업자들을 잡아먹듯 약국간의 건강한 경쟁이 아닌 어플과 플랫폼에 더 많은 노출과 마켓팅을 위해 에너지를 쏟겠죠.

      약사는 보건 의료인으로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어플이나 플랫폼에 지배되어 약사의 직능이 낮아질 것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환자상태를 정확히 보지 않고 진료 후 처방이되는데 정확도나 약의 오남용등을 화두로 문제가되고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