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존은 코스모스 블록체인과 별개의 외부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존(Zone)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투 웨이 페깅이 이루어짐으로써 이러한 연결이 가능해집니다.
우선 투 웨이 페깅이란 자산이 양방향으로 동결될 수 있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코스모스 블록체인이 페그존을 통해 연결된다고 할 때 그 과정을 통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를들어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연결된 코스모스 허브의 페그존에서 1ETH가 동결된다고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코스모트 허브의 페그존에서 앞서 동결된 1ETH와 동일한 가치를 갖는, 1대1로 페깅된(고정된) 토큰이 발행됩니다. 발행된 토큰을 통해 코스모스의 텐더민트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코스모스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의 전송과 인터체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이용합니다. 이때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코스모스 페그존으로의 페깅이 한 번 발생된 것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페그존에서 발행된 토큰을 다시 1ETH로 바꾸고 싶습니다. 이때는 페그 존에서 토큰이 동결되고 이와 1대1로 페깅된(고정된)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1ETH가 동결 해제됩니다. 이렇게 되면 다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1ETH를 전송하거나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는 코스모스 페그존에서 이더리움 블록체인으로의 페깅이 한 번 발생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코스모스 페그존으로, 코스모스 페그존에서 이더리움 블록체인으로 양방향 페깅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투웨이 페깅이고 이러한 것이 페그 존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암호화폐와 폐깅존이 가능한가요?
'모든' 블록체인이라고 했을 때 그렇다고 답변드리리가 힘듭니다. 왜냐하면 코스모스가 지원할 수 있는 존들의 수가 무한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코스모스 블록체인이 지원하는' 블록체인이라는 전제 하에서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