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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대단히능동적인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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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은 현실적으로 포기해야할까요?

97년생(30세) 남자입니다.

최근 면접을 봤는데 공백기 2년반에 대한 질문에 여러 진로 고민하면서 입사지원과 어학성적 준비했다고 했습니다.(솔직히 무기력하게 큰 활동없이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결국 아무것도 안 하신거냐 (맞다는 식의 대답함),지거국 공대 높은 학점인데 연락이 안 왔냐, 원인이 뭐인거 같냐 하셨습니다.

제가 직무 관련경험이 부족이라고 했더니 동기들도 비슷한 처지인데 대부분 취업하지 않았냐, 본인의 약점을 모르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1. 면접을 결국 탈락했고 면접관이 말한 제 약점이 정확하게 뭐일지 궁금해서 여기 회사 선배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 근무하시거나 인사 업무를 하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취업 커뮤니티에 질문하니 '공백기에 대한 정리, 행동들 부족'이라고 하시는데 그럼 저 같이 진짜 긴 공백기를 아무 의미없이 보낸 사람들은 어떻게 대답을 준비해야할까요? 아니면 사기업은 냉정하게 포기해야 할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화려한다향제비78

    화려한다향제비78

    사기업을 포기해야 할 상황은 아닙니다.
    면접관이 본 약점은 공백기 자체보다 그 시간을 어떻게 설명하고 연결하느냐였습니다.
    공백이 길어도 목표 설정, 배운 점, 이후 행동 계획이 명확하면 충분히 만회 가능합니다.

  • 취업은 정말이지 운도 따라줘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공백기간에 대해 어느.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하였는지 논히적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회사에게 나를 필요로 하는 직무인지 냉철하게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면접도 어찌보면 사람간의 감정이 들어간 대화잖아요,.면접관의 마음을 이끌어내야 할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1.솔직히 회사 면접관 입장에서는 공백기가 1년만 있어도 엄청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2년간 크게 성과나 결과가 없는 공백기라고 생각하니 이게 약점이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그 회사 면접관은 제대로 교육받고 채용 진행하는 면접관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면접자에게 거의 타박하듯이 면접관 스스로 답인거마냥 얘기를 하는 것 회사 입장에서 저런 면접관을 내세운 것 자체가 부끄러워야 됩니다

    2.긴 공백기에 크게 한게 없다고 하신다면, 지금이라도 그 공백기를 채울 수 있는 무언가를 하셔서 그때 하셨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라고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커뮤니티 운영이나 참여 등이 대표적이죠

  • 공백기가 2년반이나 다시 시작하시고자 하려는 의지가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한 사항들을 어필한다면 충분히 괜찮아지지 않을까싶습니다.

  • 공백기가 2년반이고, 취업준비를 한게 맞는데 무기력하게 지냈다는것을 티내면 절대안될것입니다.

    면접에서는 상대방의 표정하나하나까지 읽어낼 수 있는 면접관들이 면접을 보는 자리입니다.

    지거국 공대에 높은 학점이면 주변에서 데려갈 수 있을 정도의 인재인데, 질문자님께서는 오히려 중소기업들은 눈에 차지 않으니 제껴버린게 되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않을까요?

    의미없는 시간은 아니었을텐데, 솔직히 취업시장에서 놀았다는건 회사입장에서는 받아들이지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결국은 그 공백기간에 무엇을 했는지,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는지 자신을 어필 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공백기에 무엇을 했건 취업준비만 했다고 하면 면접관들은 대부분 아무것도 안하고 놀았구나 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러니,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렸다, 혹시 부모님께서 농업에 종사하신다면 취업준비를 하면서 부모님의 농업을 도와드렸다, 취업도 인생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취업만큼 중요한게 가족이 아닐까 하는

    핑곗거리등을 만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대기업에 생산직으로 입사했지만, 면접볼때 저만 양복을 입지 않았더라고요. 왜 양복을 입지 않았냐, 어떻게 입사지원했냐 이런등등의 이야기를 물었을때, 제가 살아온 인생을 가감없이 이야기했었습니다. 질문자님과는 다른 인생을 살았지만, 면접관들은 이 사람이 우리회사에 입사해서 회사를 위해 얼마나 노력할 것인가에 대한 잠재력을 엿보려고 하는거지, 남의 인생사는 굳이 들을 필요가 없거든요. 그럼에도 그러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인생을 살아온 길을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회사생활을 할것인지가 보이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서른이라는 나이는 많은게 절대아닙니다. 특히 남성으로써요

  • 사기업이 절대적인 수가 많기 때문에 포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NCS에 자신이 있거나, 특별히 하고 싶은게 있다면 공기업을 준비하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여러가지 면에서 사기업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공백기도 사실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요즘 칼취업을 하는 경우가 더 드물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떻게 답변을 하느냐는 중요합니다. 무기력하게 보낸 티가 나는 사람을 뽑을 이유는 없습니다.

    어학공부를 했다는 것은 명확히 성적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단, 2년은 과합니다. 오히려 고시공부를 했다와 같은 내용이 낫습니다.

    다만,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얻은 것들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때문에 고시 공부를 시작했고, 어떻게 준비했고, 실패 또는 포기했으나 그 과정에서 얻은게 뭔지

    이를 기반으로 사기업에 지원해 무얼 하고자 하는지,

    이러한 스토리를 구성하시면 면접관도 납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질문의 답ㅂ변을 드리자면 일단 질문자님 그 기업은 면접자들이 많이 있었을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면접관 분들은 이말 저말 말도 안돼는 소리까지 다 들으면서 면접을 보셨을것이구요 그러면 누구를 뽑아도 다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면 그중에 한명을 뽑는다고 한다면 인상깊게 느껴저야 하는데 그것을 못느끼게 한것으로 보입니다 2년동안 어학공부를했다 한다면 자기소개를 영어나 중국어등 공부한 언어로 한번 답변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 과거 반도체 기업에서 일을 하긴 했는데 지거국 공대에 높은 학점이라면 질문자님의 약점은 공백기말고는 딱히 없어보이는데 30살에 사기업을 포기하기에는 아직 어린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백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도 최근에 딴 자격증이나 어학점수(토익, 오픽 등)을 그 기간에 준비했다고 잘 포장하시는 거 추천드리며 아니면 다양한 경험을 위해 여행을 갔다고 포장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반도체는 아니고 pcb에 재직 중인 사람입니다

    포기 안하셔도 되구요

    전 29살에 취업했습니다 동일하게 공백기 2년이고

    학교 추천채용 활용하는것도 좋습니다

    학교 추천채용이 생각보다 괜찮고

    피드백도 잘 해주십니다

    그리고 면접관님들의 질문은 압박질문이라

    긴장 안하셔도 됩니다

    그에 맞게 잘 답변 하시면 크게 문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공백 기간동안 질문자님께서 꾸준히 역량을 쌓아갔다고 잘  대답하시면 될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