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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와 냉면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여름이 되면 막국수나 냉면 같이 시원한 음식이 먹고싶어지곤 하는데요. 물막국수와 물냉면, 비빔막국수와 비빔냉면 모두 먹어보면 맛이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이름이 서로 다르네요. 막국수와 냉면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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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은 메밀의 껍질을 분리한 다음 속살을 곱게 갈아 고운희 가루로 만들고 막국수는 메밀의 껍질도 들어가고 가루도 곱게 않게 갈아서 만듭니다
막국수의 원료는 메일인데 평양 냉면의 경우 면이 메밀이어서 거의 같은 종류라고 합니다.
그런데 함흥 냉면의 경우는 면이 감자 전분이기 때문에 막국수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따라서 막국수와 냉면은 같을수도 다를수도 있습니다.
냉면과 막국수의 차이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 면을 넣었냐입니다. 냉면은 메일의 겉껍질을 분리합니다. 그 속에서 속살을 갈아 흰 가루로 만듭니다. 이것을 면으로 만들어 동치미 국물에 말은 것입니다. 막국수는 속살을 가는 것이 아닌 메밀 껍질과 함께 가루를 곱게 갈지 않습니다. 이것을 국수로 만들어 김치국물에 말아 먹으면 막국수가 됩니다.
막국수와 냉면의 차이는 누가 뭐래도 면 자체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막국수는 모밀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냉면과는 완전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큰차이는 재료에요 막국수는 메밀이 주원료이고 냉면은 고구마 전분이 주원료에요.맛도 많이 다르고 식감도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