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운송계약 기반으로 무역 보험을 연동하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할까요?
복합운송 계약을 체결한 후 보험을 연계하려는데 각각 따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무역시룸에서 통합운송계약 체계로 보험을 함께 설계하고 연동하려면 어떤절차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통합운송계약은 일반적으로 복합운송이라고 불리는 것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복합운송의 특성에 맞는 적하보험이나 화물배상책임보험 등을 설계해야 하며 각 운송수단 별 위험을 반영한 보험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무적으로는 운송 및 보험 계약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만약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 클레임 처리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먼저, 통합운송계약(MTO Contract)을 명확히 정의하고 보험 연계를 포함한 조건을 계약서에 반영해야 합니다. 복합운송주선업자(MTO)가 해상, 항공, 육상 등 모든 구간을 책임지도록 하고, 보험 범위(화물 손실, 지연, 제3자 책임 등)를 구체적으로 명시합니다. 이후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나 민간 보험사와 협의해 복합운송 전용 보험 상품(예: 단기수출보험, 화물운송보험)을 설계하고, MTO가 발행하는 복합운송선하증권에 보험 증권을 연계합니다. 이 과정에서 운송 경로별 위험 분석(예: 해상 폭풍, 항공 지연)을 공유해 보험료와 보장 범위를 조정합니다.
다음으로, 시스템 통합과 문서 관리를 위해 창고관리시스템나 운송관리시스템)에 보험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MTD, 상업 송장, 보험 증권을 디지털화하고, API를 활용해 운송 상태와 보험 청구를 한 플랫폼에서 추적할 수 있도록 설정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통합운송계약을 기반으로 무역 보험을 연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복합운송 계약의 세부 사항을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운송 경로, 운송 수단, 화물의 특성, 운송 기간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보험 종류와 보장 범위를 결정합니다. 이후 보험사와 협의하여 맞춤형 보험 상품을 설계하고, 운송 계약과 보험 계약을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무역 시스템에서 통합운송계약과 보험을 연동하려면 데이터 통합이 핵심입니다. 운송 계약 정보와 보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api를 통해 운송사와 보험사의 시스템을 연결합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계약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자동화된 보험 청구 및 정산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복합운송 계약과 보험을 연계하려면 우선 운송 계약 단계에서 보험 조건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송사와 보험사 간 협의를 통해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설계해야 합니다. 또한, 복합운송 증권과 보험 증권을 일치시켜 운송 구간별 보장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하며, 운송사와 보험사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동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