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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매미13
반듯한매미1323.01.17

물고기에 달린 콧구멍의 역할이 궁금합니다

물고기도 자세히 보면 콧구멍이 있던데 육상 동물이야 밖에 있으니까 숨을 쉬고 냄새를 맡을 수 있다지만 물고기가 물속에서 콧구멍이 하는 역할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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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7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물고기도 육상동물처럼 코를통하여 냄새를 맡는다고합니다

    물고기의 콧구멍은 4개나 된다고 합니다


  • 코가 호흡을 담당하지 않는 물고기는 콧구멍이 앞쪽 2개 한쌍과 뒤쪽 2개 한쌍이 따로 뚫려 있으며, 물이 호흡과 상관없이 앞쪽 콧구멍으로 들어와서 뒷쪽 콧구멍으로 바로 빠져 나갑니다. 즉 원래 후각 기관이지만 지상 동물들은 숨구멍이 콧구멍과 통합되면서 주요 호흡기관 역할도 겸하는 것과는 다르게, 물 속에서 서식하는 물고기의 경우에는 원래 목적에 맞게 후각 기관으로서의 역할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물고기에 달린 콧구멍은 일반적으로 숨쉬는 기관인 아가미와는 달리, 수중에서의 수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콧구멍은 수력을 조절하기 위해 열매어지거나 닫힐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수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콧구멍을 열면 물고기는 수중에서 빨리 움직일 수 있으며, 닫으면 수중에서 느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콧구멍을 통해 수력을 조절할 수 있어 물고기는 수중에서 운동을 할 수 있어 생존할 수 있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육상 동물은 코로 냄새를 맡고 호흡도 하지만, 물고기의 코는 오로지 냄새 맡는 역할만 합니다.

    육상 동물에 비해 물고기는 후각이 발달했는데, 그 이유는 물 속의 시계가 육상에 비해 엄청나게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흐린 물에서 사는 물고기에게 후각은 생사를 결정하는 문제겠죠.

    물고기의 코는 물이 들어오는 부분과 물이 나가는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이 둘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입 안의 어떤 감각 기관과도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연결 통로에 후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밀집해 있으며, 물이 들어왔다 나가는 과정에서 냄새를 맡는다고 합니다.

    예컨대 연어가 긴 세월 동안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어 고향 하천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것은 어릴 적 맡은 하천의 독특한 냄새를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요컨대, 물고기의 코는 냄새를 맡기 위해 달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