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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군함조60
깔끔한군함조6024.03.14

뇌경색으로 좌측편마비있고와상인환자입니다

나이
80
성별
여성

누워계신어르신인데 계속입을벌리고있어 혀가말리는데 물조금넣어주면좀괞찮아지다다시말리고 요즘들어더자주그러는데 어떻게해야하는지보호자는병원에안모시고 집에서케어할려고하는데어떻게해야하는지 물어보니 산소가부족한거같다는데 그게맞는건지궁금하넹ᆢ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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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혀가 건조하다면 거즈등에 물을 적셔서 조금 수분을 보충해주거나 할 수는 있는데, 거즈가 목으로 넘어가지 않게 조심하긴 해야겠습니다. 산소가 부족한지 확인하려면 간단한 산소포화도 측정기 구입해서 체크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에 있는 증상들이 산소와 연관있을거 같지는 않네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뇌경색 후 와상 상태의 환자에서 입을 벌리고 혀가 마르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탈수: 물 섭취가 부족하거나 발열, 설사 등으로 인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구강 호흡: 코로 숨쉬기 어려운 경우 입으로 호흡하게 되며, 이로 인해 구강 건조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약물 부작용: 일부 약물은 타액 분비를 감소시켜 구강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저산소증: 호흡 기능이 저하되어 산소 공급이 부족한 경우 입을 벌리고 호흡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다른 저산소증 증상(청색증, 의식 변화 등)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정에서 환자를 돌볼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규칙적으로 물이나 음료를 제공하여 탈수를 예방합니다.

    2. 습도를 유지하고 필요시 가습기를 사용합니다.

    3. 정기적으로 구강 청결을 유지합니다.

    4. 환자의 전신 상태와 호흡 양상을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한 경우 산소 포화도 측정이나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저산소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