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전기차 세액공제가 사라지면 가장 먼저 소비자 입장에서는 차량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가격 민감한 시장 특성상 수요가 줄어드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계획을 줄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생산이 줄면 배터리 구매량도 같이 줄 수밖에 없고, 그 여파는 우리나라 배터리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GM이나 포드처럼 한국산 배터리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타격이 뚜렷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 조정에 그칠지 아니면 구조적 수요 둔화로 번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