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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한오리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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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철폐로 생산 감축이 이어진다는데 한국 배터리 수출엔 어떤 여파가 있을까요

세액공제 종료로 GM 같은 기업들이 감산에 나선다는데요 결국 전기차 수요가 줄면 한국산 배터리나 부품 무역에도 영향을 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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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전기차 세액공제가 사라지면 가장 먼저 소비자 입장에서는 차량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가격 민감한 시장 특성상 수요가 줄어드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계획을 줄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생산이 줄면 배터리 구매량도 같이 줄 수밖에 없고, 그 여파는 우리나라 배터리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GM이나 포드처럼 한국산 배터리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타격이 뚜렷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 조정에 그칠지 아니면 구조적 수요 둔화로 번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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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GM의 배터리의 경우 한국의 배터리사들이 공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기차의 케즘으로 인하여 2차전지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업체들도 투자철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부품, 장비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