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구 부탁, 어디까지 들어줘야 할까요?
요즘 어떤 친구가 운동이나 악기 같은 걸 배우고 싶다고 하더니, 최근에는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자기 동네에 있는 태권도장 상담을 저랑 같이 가자고 하는 거예요
저는 사실 태권도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배우고 싶은 생각도 없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 친구가 하는말이 상담이라도 받아볼래? 라고 하네요 저는 상담 받을 생각이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혼자 가면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면접도 혼자 보잖아. 그거랑 뭐가 다른데?"라고 했더니, 면접이랑 상담은 다르다, 상담은 눈 마주치면서 얘기하는 거라 시선이 분산되면 부담이 덜하다 라고 말을 하네요
그래서 또 "그럼 그냥 혼자 하면 되잖아"라고 했더니, 태권도장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 이미 서로 먼저 친해지고 있어서, 자기는 혼자 들어가면 어색하고 어려울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그게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고, 어쨌든 저는 하고 싶지 않다고 분명하게 거절했거든요.
그런데도 "기다릴게" 라고 말하면서 여지를 계속 주는 느낌이에요. 거절을 1~3번정도 거절했습니다 계속 하라는 느낌인 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