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시대라고들 하는데 인간의 정체성은 어떻게 변할까요?
최근엔 인공지능이 예술 창작에서부터 의료 진단까지 폭넓게 활용되면서 인간 역할이 축소되는 것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소설이나 그림같은 창의적인 분야에서도 AI의 성과가 두각을 드러내면서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는 말이 점점 신뢰를 잃게 되더라고요. 어릴 적에는 인공지능이 감히 넘볼수없는 분야라고 배운 것이 오늘날에는 큰 성과를 내고 있다보니 아이러니하더라고요.
과연 이런 인공지능들과 함께 어떤 가치를 추구하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기술 발전 속에서 변하지 않는 인간 고유의 영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설 자리가 없어지는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점점 커지는 시대가 맞습니다만
인공지능에게
사람이 할 수는 있지만 그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사람의 특성 상 장시간 근로에 따른 오류등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특히 인공지능에게 처리하게 함으로써
인간이 그 외에 고유하게 추구할 수있는 특정 분야는 여전히 있습니다.
간단히 나열해보면
첫째
예술적 창의성으로
현재 나오는 그래픽 관련 툴 등을 보면 인간에 못지않은, 아니 더 나은 능력치를 보여주는게 아닌가하는
공포감마저 드는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실질적으로 진정한 예술적 영감이나 감동을 만들어내는 , 개인적 경험과 감정에 기반한 표현은
인간만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둘째
윤리적인 판단과 책임 부분인데요
인공지능은 결국 알고리즘에 따른 작동으로
인간의 도덕적가치나 윤리적 사고와는 별개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도덕적책임감이 없기에
그런 부분에서의 판단은 결국 인간이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결국 행동과 결정에 대한 규제와 가이드라인을제시해야 하는데
AI의 사회적 행동규칙 설정 및 관리를 해야하는
AI 에티켓 관리관 이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현재 빠른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AI는 예술 창작, 의료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고 자동화가 가능하다보니 우후죽순 자료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고유한 감정, 창의성, 도덕적 판단 등은 여전히 AI가 넘볼 수 없는 영역으로 남아 있는데요. 인간은 AI와의 공존 속에서 공감, 윤리, 창의적 사고와 같은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간다움의 본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간의 정체성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AI가 예술창작, 의료진단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인간의 역할이 축소될수있지만, 인간 고유의 영역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첫째, 감정과 공감 : 인간은 감정과 공감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며, 이는 AI가 대체할수없는 고유한 능력입니다.
둘째, 윤리적 판단 : 복잡한 도덕적 결정이나 가치 판단은 인간만의 영역입니다.
셋째, 창의성의 맥락 : AI는 데이터 기반의 창작이 가능하지만, 문화적 맥락이나 개인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창의성은 인간의 독창적인 영역입니다. 결국,AI와 함께 살아가며 인간의 고유한 가치를 탐구하고 새로운 형태의 협력과 창조성을 추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인간이 능동적으로 생각하던 것이 없어지고 오히려 AI 등에 의존하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변하지 않는 고유 영역으로는 공감과 감정 및 윤리적 판단과 철학적 사고 방식이라 할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특정 문제를 해결하거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처리하는데 효율적이지만,
다양한 지식과 경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능력은 인간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