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 커피랑 머신 커피의 카페인 차이?
드립 커피를 마실때와 머신커피 마실때 두근거림이 다릅니다
추출 방법의 시간차가 드립과 머신이 다르므로 카페인 추출도 다르지않을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머신으로 내리는 에스프레소의 경우는 '고온 고압 단시간'이 특징이라고 생각됩니다.
세팅되어진 대로 그대로 뽑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어찌보면 쉬워보이고 짧은 시간에 빨리 뽑을 수 있는 커피입니다.
고온 고압으로 뽑다보니 커피 기름이 그대로 추출되어지는데요. 에스프레소 위에 황금색(진한갈색)의 층이 바로 크레마라는 건데,
모든 향이 농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커피마다 맛은 다르지만 보통 쌉싸름하면서 입안에 매우 강한 맛과 향이 가득찹니다.
너무 신맛이 강하지도 너무 쓴맛이 강하지도 않게 하기위해 여러 원두가 블랜딩되어 있는 것을 사용합니다. 개성있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싱글오리진 에스프레소도 즐기시기도 하구요.
핸드드립의 경우는 로스팅된 커피에 맞게 그라인딩하고, 물 온도도 맞추고, 오로지 중력으로만 커피를 내리죠. 에스프레소와 크게 다른
점은 종이 필터로 커피 기름을 걸러낸다는 것입니다. 누가 내리느냐와 커피 도구에 따라 그 맛의 편차가 천차 만별입니다. 하지만 커피에
맞게 잘 내리면 순하면서도 마시기 편한 커피입니다.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커피 원두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시간이 길수록 카페인 함유량이 늘어납니다.
드랍커피의 물빠짐 시간이 머신보다 기니깐 카페인도 더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고요한솔개93입니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엔 약 100㎎, 드립 커피 한 잔엔 약 128㎎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커피 머신에 넣는 캡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드립 커피는 고카페인에 속합니다.
안녕하세요. 순한바위새138입니다.
사용되는 원두의 양:
드립 커피: 보통 필터에 놓인 일정 양의 커피 가루를 사용합니다.
머신 커피: 에스프레소와 같은 머신에서는 작은 양의 원두를 사용하고, 이를 높은 압력으로 압착하여 추출합니다.
결국, 이러한 차이로 인해 일반적으로는 드립 커피가 머신 커피보다 카페인이 적게 함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경향일 뿐,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커피 종류의 카페인 함량을 레이블이나 제조사의 정보를 참고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