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코인이나 주식을 제가 팔면 오르는데 왜 그럴까요??
일주일을 기다렸다팔던 한달을 기다렸다팔던 못참고 팔면 어김없이 급반등을 계속하는데 왜그럴까요?ㅠㅠ 더기다려야하나요?? 개미심리가 다 똑같다는데 거기서 저도 포함인건가요??ㅠ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은 이득보다 손실을 훨씬 더 크게 느낍니다. 따라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실을 확정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이득이 생기면, 그 이득이 사라지기 전에 빨리 팔아서 이익을 확정하려는 심리가 발동합니다. 이것이 바로 '처분 효과'입니다. 당신이 '못 참고' 팔았다는 것은, 상승 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혹시라도 다시 떨어질까 봐 이익을 확정하고 싶은 심리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도 후 가격이 오르면, '왜 그때 팔았을까?'하고 강한 후회를 느낍니다. 이러한 후회는 기억에 더 강하게 남습니다. 반면, 매도 후 가격이 떨어지거나 제자리걸음을 할 때는 '잘 팔았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잊어버립니다. 결국 머릿속에는 팔자마자 오른 경험한 축적되어 '내가 팔면 오른다'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이나 주식은 변동성이 큽니다 그리고 일반 개인투자자가 파는 시점을 잘생각해보시면 하락추세에서 파는게 아니라 대부분 상승추세에서 본전 가격대 혹은 이보다 약간 상회할때 불안해서 파는 심리가 강하다는것입니다.
그런 대부분 이런 상승추세는 주도주이거나 시장에서 모멘텀을 받는 종목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성격의 주식이나 코인등은 한동안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내가 팔면 다시 급반등이 이어지는 현상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코인이나 주식 팔면 오르고 사면 내리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개인 투자자가 가장 어려움을 보이는 곳이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를 이겨내는 것은 분할 매수 및 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많은분들이 경험해봤던 공통된 심정입니다.계속해서 하루하루 챠트를 바라보고 이런 나의 심정이 녹아나는 마음 가격은 오르지않고 다른곳을 보니 잘 올라가서 지금이 종목을 팔고 가면 그때는 안오르고 전에 보유한종목은 올라가고
..투자할때 성향응 장기인지 단기인지를 잘보고 판단하시고 너무 자주가격챠트를 확인하면 조금씩 떨어질때도 답답하고 불안합니다.뉴스만보고 참고만하되 가격에 일희일비하면 그리되니 투자후 분할로매수매도하시고 본인의 시점을 만든후 냉철하게 대응하시면 언젠가 다른모습이 보일겁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개미라서 그렇습니다.
개미가 한 파동을 끝까지 발라 먹는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냥 먹었다는거에 위안 삼으시고 다른 종목으로 계속해서 수익 내는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개미심리를 동조하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매도세가 쏟아질때 이때 편승해 매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하락한 시세를 보고 큰손들이 매수를 이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비슷한 심리와 흐름을 타고 단기 변동성에 너무 취약하다보니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에서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떨어지는" 현상은 주로 투자자의 심리적 요인과 시장 구조적 특성과 관련이 있는데요. 내가 산 주식이 오를 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떨어질 때는 의미를 크게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내가 판 주식이 오르면 후회하고, 산 주식이 떨어지면 손실을 줄이려 서두르게 됩니다. 또한, 손실을 본 주식은 본전 심리에 계속 보유하다가 더 큰 손실을 보는 반면, 이익이 난 주식은 쉽게 팔게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