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우리 만남 계속해도 될까요??????

친구에서 연인된지 5년된 커플입니다. 제남자친구는 박사과정 졸업 후 연구원인데요... 저는 간호과 졸업 후 준종합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둘다 30대여서 결혼생각도 하고있는데... 남친부모님께서는 저를 좀 못 믿어운? 탐탁치 않아 하십니다 저를 직접 만나 보지는 않으셨고 그 내용을 전화하는걸 우연히 들었습니다... 맞아요.. 남자친구에 비하면 제 스펙상 그냥 평범하니까요...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며 만남을 이어 오고는 있지만... 그말을 듣고 계속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속상합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자친구 부모님이 작성자님을 탐탁치 않아 한다고 할지라도, 과연 이 관계를 끌고 나가는 것이 맞을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결혼을 하는 것이 맞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남자친구가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이 부모님 말씀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부모님과 생각이 다르다 할지라도 자신이 생각한 것이 맞다 싶으면 부모님에게 자기 주장을 하고, 주체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인가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자라면 두 분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후자라면 아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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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솔직히 부모 입장에선 내 자식이 좋은 사람 만나 살길 원할 겁니다

    그건 질문자님 부모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본인부터가 일단 스펙에서 연인보다 떨어진다 생각하는데 그것도 문제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본인 직업도 스펙도 세상에 꼭 필요한 겁니다

    그러니 주눅들지 마시고 당당하게 맞서시면 됩니다

    그래도 안되겠다 싶으면 그 때 다른 길을 찾으시면 됩니다

  • 여기서는 결정적으로 혼자 버틸 수 있는 그러한 여력이 얼마나 되냐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남자 친구가 그 버팀목을 충분히 할 수 있다면

    앞으로의 어려움도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반대로 남자 친구분이 미온적거리는 상태에서

    계속 사귀고 결혼까지 간다고 했을 때는

    앞으로 벌어질 시댁과의 문제는 상당히 자신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남편 되실 분 의지가 어떤지를 먼저 살펴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일찍 물러서는 것도 방법일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강단이 좋으시다면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무시해도 되겠네요

  • 저랑 상황이 너무 겹쳐서 공감이 되네요,,

    저는 간호과 4학년이고 남자친구는 석사과정 연구원입니다.

    남친댁이 유복한 집안인걸 알고 있고 제 학벌이나 집안이 많이 뒤쳐지는걸 알지만 남자친구가 신경쓰이지 않게 해주는 편입니다. 물론 저보다 결혼에 가까우시니 더 심란하시겠지만 남자친구의 태도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나 자신의 프라이드를 키우는것도 중요하구요.

    석사과정을 밟거나 연봉을 키우는등 나에 대한 장벽을 쌓는것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글쓴이분이 중요한것이니 남자친구의 태도를 잘 보시고 남자친구의 환경이 혹은 그 사람이 나를 너무 해칠것같다면 이별을 추천드립니다.

  • 연인 간에 스펙이 차이가 나더라도

    관계를 지속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물론, 두 분이 계속해서 관계를

    지속하겠다는 의지와 사랑만 있다면요.

  • 간호사 존경합니다 정말 힘들고 멋진 일을 하고 있으시네요! 주눅들지 마세요 지금 있는 그 자리도 최선을 다해 일궈놓은 결과이시잖아요 그리고 결혼은.. 시댁과 남편 둘 중 하나는 최고로 좋아야 합니다 남편이 미워도 시댁보고 참거나, 시댁이 별로여도 남편이 최고라 참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신중하게 최고의 남편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인지 나만의 기준 잘 세워서 판단해보세요 응원합니다

  • 조금 화나네요 ㅡㅡ

    얼마나 대단한 집안이라고 얼굴도 안본 사람한테 그럴까요?

    그리고 그런 통화햇을때 남친분 행동도 중요한데...

    어떤식으로 반응하셨나요

    님을 방어하지못햇으면 전 결혼..추천안해요ㅠ

    둘만 연애하고 결혼하는거같지만 집안문제예요ㅠㅠ

    그리고 스팩 얘기하셨는데 충분히 열심히 잘 살아오셨어요

    속상해하지마시고.. 

    지혜롭게 잘 해결하시길바래요ㅠ

    같은여자로써 너무화나는건 

    님네집에선 남자를 그런맘으론 안보잖아요 

    딸이 만나고있는 사람에대해서 뭐라안하시지않나요??

    뭔 ㅡㅡ 진짜쓰면서도 남친부모님 화나네

  • 남자친구의 의견을 들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지금 모든건 작성하신 분의 추측이니 더 답답하실 것 같아요.

    결혼은 단순히 재력과 상대의 능력이 다는 아니니까요~

    평생의 동반자로 나를 얼만큼 생각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진지하게 한번 대화 나눠보세요. 그리고 만약 결혼을 원한다하시면 시댁이 탐탐지 않아하는데 그럴경우 어떤식으로 대처해주고 방패막이가 되어줄건지 들어보고 이 결혼을 했을 때 글쓴이 분도 행복할지 판가름 해보세요.

    결혼한다고 다 해피엔딩은 아닙니다!!

  • 스팩이 차이가 나면 얼마나 차이가 난다고 탐탁치 않게 보는게 저는 좀 이해가 가지 않는데 그래도 얼굴을 보고 인사를 한번 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결국 결혼은 부모님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