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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시 소년범 출신 의혹 인정 및 하루만에 은퇴선언...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과거의 잘못이 현재 연예 활공을 중단할 만큼 사유가 된다고 보시나요? 이러한 결정은 연예계에 미치는 영향이나 변화는 가져 올까요

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여전히활기가넘치는육개장
    여전히활기가넘치는육개장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인만큼 사회적으로 잣대를 더 엄격하면 엄격했지 약하게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 배우 조진웅씨는 예명으로 아버지 이름을 사용했고 대학시절에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또 홍범도 선생님 유해송환 등 굴직한 행사 나레이션이나 연기를 했습니다. 아마도 이런부분에 자책감으로 인해 스스로 은퇴선언을 한듯 합니다. 본인의 결정을 존중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 피해자를 생각해본다면 과거에 댓가를 치뤘다한들 화면에서 보고싶을까요? 연기했던 역할도 정의로운 형사라 더 이해못할거라 생각합니다. 과거의 일을 덮어준다면 위안부 일은 100년도 지난일인데 덮어지나요?

  • 어렸을때 잘못을 지금와서 공론화하는것도 아닌것같긴하고 더군다나 그범죄로 인해 댓가를 치렀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 입장에서는 힘들수도있지만 지금까지 그 족쇄를 채운다면 조금 심허게 아닌가합니다

  • 과거에 잘못했던 부분이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 있던 분이라 더 타격이 큰 것 같아요. 조진웅씨가 배우로 뜨게 되면서 스스로 마음 속에 불편함을 안고 살아갔을 것 같긴 합니다만, 과거에 피해를 당했던 분들의

    마음이 현재에 회복이 되셨을지는..그런 걸 생각해 본다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부끄러웠던 지난 날의

    과거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은퇴 선언한 것이 최선으로 보이긴 합니다.

  • 죄질이 불량하고 댓가를 치뤘다한들 성범죄자인 사람을 화면으로까지 보고싶지않네요. 세상 정의로운척은 다한거잖아요... 안보고싶습니다

  • 저는 좀 무섭던데요. 지금까지 그런 과거를 가지고도 아무렇지 않은 척 평범한 사람인 척 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속여 왔다는 생각을 하면 솔직히 무서워서 더는 TV에서든 영화관에서든 진짜 더는 보고 싶지 않아요. 나중에 복귀를 한다고 해도 그 사람 영화를 찾아 볼 것 같진 않습니다. 뭐 언젠가 또다른 진실이 밝혀진다면 마음이 변할수도 있겠지만요.

  • 네 당연히요. 일반인도 과거잘못이나 어떤일이 일어나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데 하물며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연예인도 일반인과 똑같이 비난받아야하고, 공인이라 더 조심해야할듯한데, 어릴때 못난 행동이 나중에 불화가 되어 돌아오네요..당연한 이치인듯

  • 이래서 연예인 이미지는 믿지 말라는 얘기가 나오나봐요. 연기.잘하시고 시그널은 제 인생 드라마기에 조진웅씨 내년 초에 시그널2 나오는거 학수고대했는데.. 하아...

  • 이런 부분이 중단할 만큼의 사유가 안된다고 한다면

    이전에 학폭논란으로 사라진 연예인들도 전부 복귀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기사 내용만 보더라도 이미 현실적으로 연예계 생활은 힘들어 보입니다

  • 연예인은 공인으로서 남에게 위해를 하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반성을 하고 새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워낙 중범죄였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실망하고 더 안타깝게 여기는 것 같네요

  • 아무래도 조진웅 사건 같은 경우에는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일단은 죄질 자체가 엄청나게 불량하고 아무리 오래되었다고 하더라도 현재 우리나라에서 큰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런 이력 자체는 당연히 아무리 시간이 오래 지났다고 하더라도 엄청난 무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연예인은 대중 신뢰를 기반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과거 비행이 드러나면 충격이 큰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 해고 소년 시절의 잘못이 활동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는가는 단순한 흑백문제는 아닙니다.

    소년범 전력은 시간이 지나면 법적으로도 보호받고 사회는 재기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움직여 왔습니다.

    반면 대중은 유명인의 과거엔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에 도덕적 낙인이 강하게 작동합니다.

    결국 핵심은 당사자의 태도와 이후 삶의 궤적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느냐인데 하루 만의 은퇴 선언은 스스로 그 신뢰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로 보입니다.

  • 사실 죄를 졌고 그에 대한 처벌은 받았으니 뭐라 할순 업지만

    아무래도 연예인 특성상 더 비난받는거 같네요

    죄질이 불량하기도 해서

    뭐라 편들어줄순 없네요

    그래도 죄를 떠나 연기자로만 보면 만타까운 일입니다

  • 소년범 전력은 사실 여부와 내용, 경중에 따라 사회적 평가가 크게 달라지지만 연예인은 공적이미지와 신뢰가 직업 기반이라 과거 논란이 현재 활동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