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가 비활동 기간에 야행을 가거나 쉬는 건 자기 마음이긴 합니다.
그러나 마냥 쉬기만 하다면 그런 선수는 구단에 필요 없습니다.
비활동 기간이라는 것은 스프링 캠프에 참가하기 위한 몸을 만들어서 합류하라는 것이지 그저 놀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물론 잠깐의 휴식과 여행 정도는 다녀오지만 비활동 기간이 약 6-7주 가량 되는데 그 때 관리 없이 퍼져 있다가는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수 없죠.
스프링 캠프라는 것은 구단이 전력 향상을 위해 큰 비용을 들이는 매우 중요한 일정입니다.
이 때는 선수들이 기본적인 몸상태는 만들어왔다는 전제 하에서 훈련 프로그램들을 즉 팀 훈련, 실전 연습경기 등을 수행합니다.
그런 훈련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개인 맞춤 훈련 시간을 할애한다면 얼마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겠습니까?
비활동 기간의 개인 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개인 훈련을 하지 않고 몸관리를 하지 않는 선수는 프로야구선수로서의 자격이 없고 선수 그만 두고 다른 직업 찾고 야구는 사회인 가서 취미로 하면 됩니다.
프로스포츠는 결과물이 성적이라는 숫자로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비활동기간이라고 그저 노는 선수는 도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