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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리전, 배란일 기분우울과 붓기,,

나이
45
성별
여성

생리전 증후군이라는데 배란일에 붓기시작하고 그땐 운동해도 안 빠져요. 기분이 한없이 우울하고 식욕이 마구 생겨요. 변비가 생깁니다. 배란일에 자살율이 높다고 기사봤는데 이게 호르몬 때문인가요. 생리전 증후군은 배란일내내 지속이 되는가요. 어떤 호르몬때문인지 생리전증후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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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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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성의 생리 주기 동안 발생하는 다양한 변화들은 주로 호르몬의 영향에서 기인합니다. 배란일 전후로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붓기가 생기는 등 여러 신체적, 감정적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이것은 생리전 증후군의 일부일 가능성이 큽니다. 생리전 증후군은 흔히 월경이 시작되기 며칠 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배란일 즈음에 시작되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란일 전후로 호르몬 수준이 변동하면서 기분 변화, 식욕 증가, 붓기 및 변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살율이 배란일에 높아진다는 일부 보고가 있긴 하지만, 이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으며, 꼭 호르몬 변화만이 그 이유가 아닐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생리전 증후군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여성들이 어느 정도 겪는 흔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하다면 병원에 방문해 증상을 관리하는 방법을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생리전증후군은 생리 시작 2~6일 전에 나타났다가 월경 시작과 동시에 사라지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로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생리 주기에 따라서 우울증일 때 분비되는 세로토닌 분비에 변화가 일어나서 이 증후군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복부팽만감과 부종을 유발하므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에 포함된 복합 탄수화물과 섬유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긴장감과 우울증을 줄여줍니다. 다.
    또한 하루 최소 8시간의 수면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며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생리전증후군의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라면 산부인과나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신경안정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도 생리전증후군 증상 완화의 한 방법입니다.

  • 생리전 증후군은 배란일부터 시작하여 생리 전까지 발생하는 여러가지 증상들로 언급하신 증상들 모두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증상들에 해당합니다. 생리전 증후군은 대표적으로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의 왕성한 변화 및 대사에 의해서 유발되게 됩니다. 증상의 정도가 심하다면 처방을 받아서 조절하고 완화시켜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