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자와 고구마는 닮은듯 다른 매력을 가진 작물이기도 합니다.
영양성분을 보시면, 감자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성해서 고구마보다 열량이 낮답니다. 반면에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비타민A(베타카로틴)가 많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단맛은 고구마가 훨씬 강하지만, 식후 혈당을 올리는 속도인 혈당지수(GI)는 오히려 감자가 더 높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식단에는 소화, 흡수가 느려서 포만감이 오래가는 고구마가 더 자주 등장합니다.
조리법의 경우, 담백한 감자는 국, 찌개, 볶음같이 짭조름한 반찬, 요리의 부재료로 전천후 활약을 합니다. 반면에 고구마는 강한 단맛 덕에 찌거나, 구워먹는 단독 간식, 맛탕, 그리고 케이크같은 디저트류에 자주 쓰입니다.
가격은 대량 생산과 상온 보관이 비교적 용이한 감자가 일반적으로 더욱 저렴하고 연중 안정적이랍니다.
고구마는 추위에 약해서 보관이 까다롭고 품종(호박, 밤, 꿀고구마)이 다양해서 감자보다는 보통 가격이 좀 더 높게 형성되는 편이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