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시어머니가 시누이에게 며느리의 칭찬을 하는 이유가 아들에게 더 잘하라는 의미인가요?

제가 며느리 입장인데 어머니께서 시누이들에게 제 칭찬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누이들이 저에게 잘해주시더라구요. 사실 특별힌 잘한 건 없고 식사 정도 잘 챙겨드린 거밖에 없는데 아들한테나 어머니한테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대개는 시누이한테 며느리 흉을 보는 일도 적지 않은 거 같은데 현명한 시어머니라고 볼 수 있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다 자기 아들 잘해주라고 하는 칭찬입니다 저도 며느리입니다 시어머님 모시고 살고 있어요 12년 넘었어요 저도 시어머님이 저를 시누이한데 칭찬하는것 많이 들었어요 혹시 모르죠 제가 없을때 시누이한데 제욕하는지요 시어머님이 아무리 잘해줘도 영원히 엄마가 될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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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어머니의 어떤 의도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나온 마음의 표현 아닐까요? 있는 그대로 예뻐 보이고 고마운 마음이 있으셔서 시누이들에게도 말씀하신 것 같아요. 너무 의미를 부여해서 생각하다 보면 나중에는 작은 행동 하나도 다 의심스럽게 보일 수 있더라고요.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게 서로에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보통은 좋은 의미로 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며느리 칭찬을 시누이들에게 굳이 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며느리를 인정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는 뜻에 가까워요. 특히 가족들 사이에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려는 마음도 있고요.

  • 요즘 시어머니들은 예전 시어머니들과 많이 다릅니다. 예전에는 시어머니가 무섭고 다가가기 힘든 존재였지만 요즘에는 친구이자 엄마 같은 존재로 많이 변해가고 있어요. 그리고 시어머니들도 며느리를 구박하기 보다는 자신의 딸 처럼생각하고 어려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칭찬을 많이 하는걸로 살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아들이 대단한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며느리들 눈치를 보는 시어머니들이 많다고 하네요.

  • 네 요즘엔 시어머니한테 받아먹는 며느리도 많다고들었어요

    그냥 말그대로 잘챙겨주시고 그러셔서 진짜 칭친하시는거 같은데요? 본인이 예의가 그냥 몸에 베어있는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ㅎ :) 요즘 이상한 며느리들도 참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