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대기업은 어디라고 볼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전부터 활동하던 기업들 중에서 흔히 ‘대한민국 최초의 대기업’이라고 불릴 만한 곳이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가장 오래된 회사인지, 아니면 자산 규모나 산업 영향력, 그룹 형태로 성장한 시점을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도 헷갈리는데요. 삼성, 두산, 경방 같은 기업들이 자주 언급되던데 실제로는 어떤 기업이 가장 먼저 대기업의 형태를 갖췄다고 볼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 나라 최초의 대기업은 1919년 김성수 등 한국인 자본가들이 만든 경성 방직 입니다. 민족 자립을 표방하며 설립한 국내 최초의 한민족의 국내 자본의 대규모 면방직 회사인데 일제 강점기 시절에 일본산 면제품에 저항해서 조선인의 손으로 생필품을 생산하고자 노력한 민족 기업이며 1956년 여기에서 갈라져 나온 그룹이 삼양 그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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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1919년에 설립된 경성방직이 있습니다

    지금은 주식회사 경방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오고있어요

    영등포 타임스퀘어 자리에 경성방직 공장이 있습니다

  • 보통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하면 두산을 많이들 떠올리시는데 거기가 박승직상점으로 시작해서 역사가 참 깊긴 합니다 하지만 현대적인 의미의 대기업 집단 형태를 갖춘걸로 보자면 아무래도 일제강점기때부터 면방직 산업으로 덩치를 키웠던 경방을 꼽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자본 규모나 조직력 면에서 당시 기준으로는 독보적이었으니 그런 소리를 들을만하죠.

  •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적 기업이자 대기업의 효시는 1896년 설립된 박승직상점(현 두산그룹)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자본 규모와 산업 영향력을 갖춘 현대적 의미의 대기업 형태는 1919년 설립된 경성방직(현 경방)을 꼽기도 합니다. 삼성이나 현대는 해방 이후 경제 개발 계획과 맞물려 급성장하며 현대적인 재벌 구조를 확립한 경우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