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틱 클루브처럼 엄격한 혈통이나 지역 연고 선수만 기용하는 순혈주의는 현대 스포츠 상업화로 인해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멕시코 프로 축구의 CD 과달라하라는 오직 멕시코 국적 선수만 영입하는 정책을 고수하며 아틀레틱과 유사한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이클 팀인 유스칼텔-유스카디가 바스크 출신 선수 위주로 팀을 꾸린 적이 있으나, 야구나 농구 같은 메이저 종목에서는 승리를 위해 국적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통적으로 지역색이 강한 아마추어 팀이나 일부 소규모 클럽 외에는 아틀레틱 클루브만큼 철저하게 순혈주의를 지키는 프로 구단을 찾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