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는데 프레임이 깨졌어요

전기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는데 보통 프레임이 알루미늄 합금이거나 철 금속류잖아요

근데 이게 어떤 이유에서인지 안에서부터 녹슬어서 앞바퀴와 뒷바퀴를 이어주는 프레임이 거진 반 두동간 났더라고요

완전 반 갈라진건 아니지만 거의 칼로 끝만 냅두고 잘라버린 것처럼 깨져서 타다가 조만간 앞 뒤 분리될 것 같아 너무 놀라서 글 남깁니다

타이탄700?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중국산이어서 그런지 튼튼하지 않고 자꾸 수리하게 되네요

자전거 프레임이 거의 뭐 톱질하듯 스삭 갈라진 상태인 경우엔 어떻게 수리해야하나요 프레임을 교체하는건지 아니면 용접하는건지.. 또 얼마정도 나올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자전거는 지금 당장 타시면 안 돼요. 프레임이 반 이상 갈라진 상태는 다음 한 번 충격에 완전히 분리될 수 있고, 전기 자전거는 무게가 20킬로 넘게 나가고 속도도 빨라서 넘어지면 크게 다칩니다.

    수리 방법을 물으셨는데, 알루미늄 프레임은 용접이 사실상 답이 아니에요. 알루미늄은 열을 받으면 그 주변 강도가 확 떨어져서 용접 부위 옆이 다시 깨지고, 전기 자전거는 프레임 안에 배터리 배선이 지나가서 용접 열에 배선이 녹을 수도 있어요. 철 프레임이면 용접이 가능하긴 한데 안에서부터 녹슬어 갈라진 거면 그 주변도 이미 삭은 상태라 붙여도 오래 못 가요. 그래서 프레임이 갈라진 자전거는 프레임 교체 아니면 폐기가 정석이에요.

    프레임 교체 비용은 그 모델 프레임 단품이 있어야 하는데, 중국산 저가 전기 자전거는 프레임만 따로 파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판매처에 문의해서 프레임을 구할 수 있으면 부품값 십만 원대에 공임 오만 원 안팎인데, 배터리와 모터를 옮겨 다는 작업이라 공임을 더 받는 곳도 있어요. 못 구하면 배터리와 모터만 살려서 다른 프레임에 옮기는 것도 이론상 가능하지만 호환이 잘 안 맞아서 배보다 배꼽이에요.

    안에서부터 녹슨 건 프레임 내부에 물이 고여서 그런 거예요. 비 맞고 세워두거나 물청소 후 안 말리면 프레임 안쪽에 물이 남는데, 저가 제품은 안쪽 도장이 없어서 금방 삭아요. 다음 자전거 사시면 비 온 뒤에는 안장 빼고 거꾸로 세워 물 빼주고, 배수 구멍이 막혔는지 가끔 확인하세요.

    정리하면 용접은 권하지 않고, 판매처에 프레임 단품 문의를 넣어보고 안 되면 배터리 상태 좋은 걸 중고로 처분하고 새로 사시는 게 현실적이에요. 그때까지는 절대 타지 마세요.

    채택된 답변
  • 전기 자전거의 프레임이 깨졌으면 베터리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근처 전기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는 대리점이 있다면

    A/S 받으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을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자전거 프레임 깨진 그정도시면 타시며 안돼요ㅜ 일단 타는건 바로 중단하시고 수리 맡기세요ㅜㅜ금액은 100만원 정도는 잡으셔야 할거같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