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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각자 다른 팀 유니폼 입고 오면 욕먹나요?
안녕하세요. 이거는 실화 아니고 소설 속에 등장하는 썰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엘지 vs 기아전 할 때
6명이서 야구 보러 오는데
엘지 팬 1명이랑 기아 팬 1명 빼고 4명은 다 다른 팀입니다.
(예로 들면 롯데, 두산, ssg, 키움) 이런식으로
이 6명이서 원정석에 앉아서 응원하는데
실제로 여러명이서 각자 유니폼을 그렇게 입고 오면 중계에 잡힐 확률이 높나요?
한편으로 사람들한테 욕먹을 확률이 높나요?
(놀랍게도 얘네는 다같이 좌석에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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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마 6명이서 각자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을 방문하게 되면 중계방송에 잡힐 가능성이 매우 높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유니폼을 입고 간다고 해도 사람들은 신기하고 재미있게 볼것같습니다. 욕을 하거나 항의 하는 경우는 없을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야구장에 꼭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있고 입장하지 않아도 존중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니 그날 경기에 해당하는 유니폼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있고 싶고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있더라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TV에는 카메라 맨 아저씨들이 응원하는 사람들 중에 재밌을 것 같은 분들을 자주 잡아줍니다.
저렇게 유니폼을 입느다고 욕을 먹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저렇게 다양한 유니폼을 입고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티비 중계 화면에서 본적이 있었죠.
중계 잡힐 확률이 많이 높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