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글쓰기를 취미로 삼고 싶은데 글쓰기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는 방법이 있나요?
창작 글쓰기를 취미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거나 글이 매끄럽지 않아 고민입니다. 글쓰기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려면 어떤 연습 방법이나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주제나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비, 내일은 꽃, 모레는 구두 등 하나의 소재로 그것을 연상하면서 글쓰는 연습을 하다보면 하나의 소재가 가지고 있는 서사를 시간대별로 풀어나가는 역량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쓰다가 어느 정도 쓰는 것이 편해지면, 다음 단계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주어진 주제에 글을 길이를 1,000자, 3,000자, 5,000자 식으로 늘려가던가 좀더 편하게 A4 1장, 3장, 5장 등으로 늘려가되 짧더라도 머릿말, 본문, 맺음말이 구분될 수 있게 써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역량이 강화되고 나면 그것으로 논설문, 설명문, 나아가서 수필, 시, 소설 등의 문학작품까지 쓸 수 있을 겁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글쓰기의 실력을 효과적으로 높이려면 먼저 매일 일정 시간이나 분량을 정해 꾸준히 쓰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생각나는 대로 쓰거나 일기를 쓰면서 부담 없이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책을 읽고 좋은 문장을 필사하며 문장 구조와 어휘를 읽히고 수필, 서평, 보고서 등 여러 갈래 글쓰기를 시도해 표현 범위를 넓히면 좋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는 개요를 작성해 흐름을 잡고 완겅한 글은 여로 번 고쳐쓰기를 해 문장을 다듬어야 합니다. 글쓰기 모임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피드백을 받아 다른 시각을 접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을 때는 산택이나 자유로운 글쓰기로 영감을 얻고 다양한 소재를 메모해두는 습관을 들이면 창작의 폭이 넓어집니다. 이런 과정을 8~12주 정도 지속하면 글의 완성도와 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서투르시더라도 시작을 하시기만 하면, 시작은 반이라고 50%의 성공을 하셨다고 볼수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각종 플랫폼/웹사이트 등을 활용하시면 좋은데, WATTPAD라던지, 다음의 티스토리, 브런치..같이 전문적인 글쓰는 플랫폼들..혹은 Google의 BLOGGER라던지 네이버블로그 등을 활용하셔서 본인의 작품을 꾸준히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또 틈틈히 자신이 쎴던 글들을 다시 읽으면서 여러가지 다음작품에서는 어떤 식으로 개선이나 좋은점은 강화할지, 또한 어떤 새로운 독창성을 추가할지..등등을 연구하시고... 같은 취미의 친구분이 있다면 서로의 작품에 대하여 의견을 또 모여서 교환하고.. 이런 여러가지 Activity등까지 결합하시면 원하시는 바를 반드시 달성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연습 방법이나 습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글감, 즉 좋은 글의 재료가 필요합니다. 글쓰기에서 좋은 재료란, 남이 사용하지 않고, 나만이 가지고 있는 재료를 말합니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좋은 글감은 예리한 관찰력으로부 나옵니다. 동일한 대상이라 하더라도 남과는 다른 시점이나 각도로 대상을 바라볼 때, 새로운 접근 방식과 신선한 표현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대상이나 인물 등에 대하여 꾸준히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도록 연습하다보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나 행동을 발견하게 되고 그 새로운 점이 새로운 글을 쓰도록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즉, 관심과 관찰이 글을 향상시키는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관심을 가지게 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그 전과는 다르리라"라는 유명한 말이 이를 내포한다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다독(多讀)입니다. 세상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기존의 것, 다른 사람이 쓴 훌륭한 글들을 읽고 그것들중 배울한 것들을 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훌륭한 작가들의 좋은 점들을 갈무리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면, 그 좋은 점들이 나의 것으로 체화되고, 이후 창작에서 나만의 방법과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고전과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틈틈히 읽고 그 안에서 보여지는 독특한 시각, 표현, 구성, 문체 등을 유심히 보고 나의 것으로, 언제든 부려쓸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작(多作)입니다. 머리속에 있는 훌륭한 글감은 그것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구상에 지나지 않으며, 세상에 아무런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인내심을 가지고 '처음-중간-끝'의 온전한 구조를 가진 글을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벽주의를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글도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으며, 한 번의 글쓰기 만으로 머리 속의 완전한 구상이 온전하게 글로 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여러 차례 써본 후에야만 본인의 스타일이 자리를 잡고, 글이 풀려나가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짜임새있는 글이 나오는 것도 바로 여러 차례 써본 이후일 것입니다.
좋은 글을 향하는 여정의 시작점은 대상에 대한 예리한 관찰과 그 대상에 대한 애정이며, 독서는 그 여정의 과정을 강화시켜주는 도구이자 연장이며, 실제로 써보는 것이 바로 그 여정의 마무리이자, 또다른 시작이 되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필기구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핸드폰 필기앱도 괜찮습니다.
중요한것은 일상의 사소한 일에서 나오는 자그마한 아이디어도 모두 기록해 놓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소재라고 해도 떠오른 그때 기록해 놓지 않는 이상 잊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의 뇌 입니다.
완성하는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글을 쓰면서 더 좋은 표현이 없을 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일단 완성하는 것 입니다.
5천자 미만의 짦은 글이더라도 상관 없고, 투박한 묘사더라도 괜찮습니다
일단 글을 쓰기 시작했다면 어떻게든 완성을 한 다음에, 퇴고를 하면서 글을 고쳐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