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지티피, AST, ALT 수치에 대해 궁금합니다

2021. 07. 12. 08:12

안녕하세요? 최근 회사에서 종합건강검진 후 종합소견서가 왔는데 다른건 다 정상인데 감마지티피외 간장질환관련 수치가 기준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영업을 하다보니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거 같긴한데 감마지티피, AST, ALT 수치에 대해 궁금하며 기준이하로 관리할수 있는 방법 있으심 알려주세요.


총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혈액검사에서 간기능과 관련된 효소 수치는 크게 AST, ALT, GGT 세가지로 나뉩니다.

이 효소 중 상승한 효소의 종류나 비율 등에 따라 대략적인 원인을 유추해 볼 수 있으며, 간 효소 수치를 상승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음주와 지방간 등 생활습관과 관련된 부분과 간염 (B형간염 등 바이러스성 간염) 등 간질환

그리고 약이나 건강보조식품과 같은 약물을 들 수 있습니다.

1) 술은 드시지 않으시더라도 지방간이 있을 경우 간수치의 상승이 있을 수 있으며

2) A형, B형, C형 간염 등 바이러스성 간염에 이환된 경우 간수치 상승이 있으나 이 경우에는 정상 상한치보다 훨씬 높은 정도의 상승이 일어납니다. 다른 원인이 배제될 경우 해당 원인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약 또는 건강보조식품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꾸준히 드셨던 약이고 과거 혈액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으셨다고 하면 약이 원인이 되어 간수치가 상승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건강보조식품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영양제 뿐 아니라, 달인 물이나 액기스 등도 포함하며 혹시 최근에 이와 같은 건강보조식품을 드시기 시작하셨다면 복용을 중단하시고 추적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4) 이외에도 간담도계 질환이나 특별한 원인 없이 일시적인 상승도 가능하며,

호전 여부와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반드시 주기적인 외래 경과 관찰을 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07. 12. 15:5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분당차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수치가 오르게 된 원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B형간염/C형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면,
    각 질병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혹은 지방간이 간수치 상승의 원인이라면
    알코올성 지방간일 경우 절주와 금주를 해야하고,
    비만이 지방간의 원인이라면 식이조절/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그 외에도 간수치 상승의 원인은 다양하므로
    내과 의료진과 상의하셔서 원인에 대한 확인 및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쾌유를 빕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07. 12. 12:36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대전대 한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salt 감마 GTP 한 개만으로 보진 않고 종합적으로 수치를 볼 때 간 기능이 떨어져 있나 성당 간 등의 문제가 있나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술을 끊으시고 체중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21. 07. 13. 22:2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감마지티피, AST, ALT모두 간세포에서 발견되는 효소이며 간장질환등에 의해 간세포가 파괴되면 혈중 이 효소들의 농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말씀주신것처럼 술을 많이 먹는것도 간수치를 올리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감마지티피는 9-48

        AST는 5-40

        ALT는 7-56이 정상범위입니다.

        2021. 07. 13. 13:1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과다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을 의미합니다. 무증상 지방간부터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말기 간부전에 이르는 다양한 질환을 말합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한 검사 필요하겠습니다

          술 줄이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7. 13. 11:34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감마지티피, ALT, AST 모두 간 수치와 관련된 수치입니다. 즉 간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때 주로 발생하며 지방간이나 간염 등에서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지방간은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잇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이습관 그리고 운동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대부분 약들은 간과 신장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오히려 약 복용 및 특정한 음식을 과도하게 복용시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반드시 생활습관 교정과 더불어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7. 12. 17:14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많이 당황하셨을 듯 합니다. 음주를 자주 하시는 경우에는 당연히 알코올성 간 질환이라 의심할 수 있고, 보통 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최근 드셨던 약물 복용의 영향이거나 비만과 관련하여 생기는 지방간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결과입니다. 음주가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면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물론 간장약을 복용할 수도 있지만 음주를 지속하는 경우라면 정상으로 돌아오기는 어렵지요. 추가로 음주를 하는 경우 뱃살이 나오고 지방간이 생길 가능성이 높지요. 그래서 유산소 운동과 함께 체중 감량이 꼭 필요합니다. 절주와 함께 3개월 정도 꾸준히 관리하고 체중을 2~3kg정도 빼신 이후에 재검사를 받으시면 간수치는 많이 좋아질 겁니다. 참고로 민간 요법이나 음식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고 간수치를 올리는 경우도 있어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민석 드림

              2021. 07. 12. 14:4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건강검진후 간수치가 높게 나오셨던 것 같습니다.
                건강검진 전에 드시던 약물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있으셨거나 음주를 하신 경우 일시적으로 간수치가 높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rGTP의 경우 음주와 연관이 깊습니다.
                이외에도 간질환을 앓고계셔서 높게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내과 내원하셔서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고 간장약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 07. 12. 10:2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GTP, AST, ALT 등의 수치가 어느 정도로 높게 나오신지는 알 수 없으나 정상 범위보다 조금 높게 나온 수준이고, 평소 음주를 자주 하신다면 금주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정상 범위로 내릴 수 있습니다. 이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저탄수화물, 저지방 식이 및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이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수치를 낮추고 싶으시다면 병원에서 간보호제를 처방 받고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021. 07. 12. 08:2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