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는 수증기인가요?? 아니면 비인가요?
사촌동생이 안개는 물이 올라가는 도중에 생기는거냐고 물어봐서 저도 문듯 궁금하더라구요.
사촌동생한테는 비가 부슬부슬하게 내린다고 뻥을 쳐서 다음에 자세히 알려주고 싶어서요^^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안개는 대기 중에 있는 존재하고 있던 공기가 차가운 온도와 만나 액화가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비가 내려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안개는 액체입니다. 말씀하신 수증기와 비 중에 고른다면 비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좀 더 정확하게는 기체인 수증기가 모여 만들어진 작은 물방울 알갱이입니다.
그래서 온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금방 기화하여 다시 수증기로 돌아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안개를 비와 수증기 중에 어떤 것이냐를 반드시 선택하자면 수증기에 가깝지만 정확히 따지자면 수증기는 아닙니다.
수증기는 물이 증발하면서 기체의 형태로 나타는 것을 수증기라고 하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수증기가 온도나 기압, 습도, 위치, 등과 같은 조건에 따라서 안개, 구름, 서리, 등으로 변할 수 있는데요. 안개는 대기 중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올라갈수록 팽창하면서 차가워지게 되고 이로 인해 물방울 또는 얼음 결정으로 응축되면서 우리 눈에도 확인이 가능한 안개가 형성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안개는 수증기가 공기 중에 응결하여 생기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안개는 수증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개는 물의 증발로 인해 대기 중에 수증기가 증가하면서 생깁니다. 수증기가 공기 중에 응결하기 위해서는 온도가 내려가야 합니다. 따라서, 밤에는 기온이 낮아져 안개가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바다나 강 근처에서는 수증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안개가 자주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안개는 주로 수증기입니다. 안개는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높은 상대 습도와 저온 조건에서 응결되어 구름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수증기가 응결되어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으로 형성되면서 안개가 형성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안개에 비가 섞여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비 안개" 또는 "강수 안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안개와 비가 동시에 발생하는 것으로,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와 함께 비가 떨어지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