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고민상담

깔끔한게논240

깔끔한게논240

채택률 높음

방학엔 개강 기다리는데 막상 개강하면 또 학교 가기 싫은 저 이상한가요?

방학 때는 하루가 너무 심심하고 루틴도 없어서 차라리 개강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듣고 과제하고 바쁘게 사는 게 더 나을 것 같거든요. 근데 웃긴 게 막상 개강해서 2일 정도 지나면 또 학교 가기 싫어지고 집에 있고 싶어집니다. 왜 이렇게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처럼 이런 생각 반복하는 사람도 많나요, 아니면 제가 의지가 약한 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하질문답변왕

    아하질문답변왕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돼요. 방학 땐 시간이 늘어져서 심심하고, 뭔가 의미 있는 걸 하고 싶어서 얼른 개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죠. 그런데 또 막상 학교가 시작되면 일정에 맞춰 움직여야 하고, 과제와 시험에 치이다 보면 금방 지치기도 해요. 그때는 오히려 다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방학이 그리워지고요.
    이런 기분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꼭 의지가 약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이 주는 기대감과 익숙한 일상에서 오는 편안함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리는 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도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마음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건 오히려 그만큼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있다는 뜻 아닐까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방학엔 개강을 기다리고 막상 개강 하면 학교 가기 싫은 것은

    초등학생 아이가 방학만을 기다리다가 막상 개학 날이 되면 학교에 가기 싫고

    우리 어른들도 연휴. 휴가때만 기다리다가 막상 출근 날이 되면 가기 싫어지듯

    사람 마음이 다 그렇습니다.

    이상한 것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대다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방학은 긴 기간 동안 목적이 뚜렷하지 않으면 의미없는 시간이 되기 마련입니다. 할 일도 없고, 친구들도 못만나니까 당연히 그렇게 느낄 수 밖에요. 막상 학교를 간들 심심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해야할 일이 추가되니까 더 힘든거고요. 방학 때 놀다가 갑자기 공부를 하니까요. 방학 시간을 얼마나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달라질거 같아요

  • 방학 때는 구조와 자극이 부족해서 지루함을 느끼고, 개강하면 갑자기 책임과 피로가 늘어나서 부담을 느끼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유가 너무 많아도 힘들고, 통제가 많아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방학에도 가벼운 루틴을 만들고, 학기 중에도 쉬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확보하면 마음의 진폭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