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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태어나도 여전히 엄마의 것인가요?

자식은 태어나면 부모로부터 독립된 생명체가 아니라 여전히 엄마의 감정쓰래기통에 자식의 의견을 묵살해도 되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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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식은 태어나도 엄마의 것이 아닙니다.

    물론 자식과 부모는 떼어낼 수 없는 자석과 같은 관계 이긴 하지만

    부모와 자식은 각자 가지고 있는 다른 존재 이기 때문에 독립된 인격체 라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즉, 부모가 온전히 자식을 위해 살아갈 수 없고, 자식 또한 부모를 온전히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함께 생활을 해야 하기에 각자의 삶을 존중해 주되, 각자의 인생은 각자 알아서 독립된 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감정 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것이지만 감정을 전달할 때에는 기본적인 상대의 기분을 파악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며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나아가 나와 상대의 의견과 생각은 다르다 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자식과 부모의 소통은 대화 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서로의 감정을 공감 하면서 대화적 소통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식은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하며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부모와 자식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위처럼하면학대입니다

    정서적아동학대의대표적사례로볼수있기에

    이런경우 아동의정신적인 질병예방이나 옳바른성장을위해 아동보호기관에신고하여보호받고아동으로써

    정당한정서적안정과권리를보장받게해야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아이들이 태어나면 부모와의 강한 의존 관계가 시작되지만, 자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합니다. 특히 사춘기나 청소년기에는 부모와의 갈등이나 독립적인 사고방식이 두드러지기 시작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성장의 일부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보호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하지만, 자식이 자신만의 생각과 의견을 형성하는 과정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자식은 태어날 때부터 엄마의 것이 아니라,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지도하고 보호해야 하지만, 자식의 자아와 감정을 존중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자신의 감정을 강요하거나, 자식의 의견을 묵살하는 것은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자기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자식의 감정과 의견을 존중하며, 건강한 경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부디 제가 드린 답변이 참조가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