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응가할때 빙빙도는 행동
강아지들은 왜 응가할때 뱅글뱅글 도는것일까요?
항문에 인간과 달리 변도 묻지도 않는 이뮤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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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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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야생에서 강아지들은 변을 보기전에 자리를 고르고 다지는 행동을 합니다. 일종의 본능적인 행동이라 보시면 됩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할 때 엉덩이에 변이 묻지 않는 이유는 강아지의 신체구조의 차이입니다. 엉덩이가 뒤로 향하고 다리가 아래로 뻗어있기 때문에 변이 수월하게 빠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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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변을 싸는 장소를 고르기 위한 행위이므로 보통은 정상적인 행동이지만 일부에서는 디스크나 관절 질환, 대장의 질환 등이 있을때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니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항문은 둔부에 매몰되어 있지만
개의 항문은 매몰되지 않고 돌출되어 있는 양상이어서 변이 잘 묻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빙글 빙글 도는 이유는 변을 보고 싶은 데 마음에 드는 장소를 찾기 위해서 이렇게 도는 듯하구요
변이 아에 안 묻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야생 동물이니 항문 주변으로 샘이 더 발달 하여 상대적으로 덜 묻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