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잦은 청구로 인한 의료자문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부모님이 2세대 실비를 10년전부터 들어주셨는데
일자목이 심하다보니 20만원 정도 되는 물리치료를 꽤나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손해사정사가 나왔고 그떄 아무것도 모르다보니
의료자문 동의서에 덥썩 서명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일자목으로 인한 치료에 대해서는 실비청구가 막혀버렸고
달에 13만원 정도가 나가는 게 너무 부담이되서 2년 전 쯤에 해지를 했고
4세대 실비를 신규로 가입했습니다.
근데 해당 실비를 가입하는 조건도 3년 동안 목과 관련 된 치료를 안받는 조건에서
가입을 하게 된건데요
이것도 너무 부당하다보니 1년 전에 가입해지를 했습니다.
목이 너무 아프다보니 치료를 받아야되는 상황이라 실비를 새로 가입해야되는데
지금 어떤 실비를 가입하던 지 의료자문에 사인을 한 것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황명희 보험전문가입니다.
의료자문에 동의를 했다고 해서 그에 대한 불이익을 없습니다.
1년전 가입시에는 경추 보상이력이 있으니 3년 부담도 조건부 승인입니다.
문제는 지금 현재 시점에 가입을 해도 보험금 지급이력은 전산에 남아 있기에,
조건부 승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아..손사가 내민 서류에 사인을 하셨군요...
일단 그 서류에 주된 내용은 이겁니다.
이번까지만 실손청구를 할 수 있고 다음청구시에는 계약자의 의사로
안 받는다.
입니다.
목(흉추)이나, 경추, 요추 이런 부위는 인간의 신체에서 워낙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여러분 치료시 보험사에서 감당하기 힘든 보험금이 나가서 3년부담보를 거는건데요.
제 입장에서 보면 그럴거면 실손을 왜 만들었는지 의문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가입을 하지 않게되면 고스란히 치료비가 질문자님의 사비로 지출이 되니
그것또한 문제지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실손보험은 4세대 실손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 사인을 한 것은 2세대실손이지 지금은 불이익을 받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4세대 실손이 단점이 좀 있는 보험상품이지만 현재 실손이 없으신 상태이니
가입은 하셔야 하는데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현재 실손을 가입하시려면 단독실손이 안되시고 정기보험과 함께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보험사에서 실손과 정기보험을 한 상품에 묶어놨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정기보험은 최저보험료로 설정을 하시고 실손을 가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 3년 부담보는 될 것 같지만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김용진 보험전문가입니다.
의료자문 사인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이미 목이 아프시기도 하고 실비청구이력은 보험사에서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새롭게 실손보험을 가입하신다 하더라도 목에 대한 보장은 불가능합니다.
이전에 가입하신 조건처럼 몇년간 목 관련 치료를 안받는 조건으로 가입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선희 보험전문가입니다.
2세대실손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4세대로 전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환하면 부담보조건도 없이 계속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었고 자문동의 싸인은 불이익은 없지만 과거 병력으로 인한 불이익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