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시작은 바다였을것 같은데 민물고기로 진화된 이유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생명체나 진화의 시작이 바다였을거고, 옛날 바다라고 해도 짠건 비슷했을것 같은데
거기서 살던 물고기들이 강이나 호수같은 민물로 이동하게 된 계기같은게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포식자를 피하거나 다른 생물과의 먹이경쟁을 피하기 위함으로 민물로 진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민물로 먼저 나아가 선점한 종이 더 번성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것이라고도 합니다.
물고기가 바다에서 민물로 진화한 이유는 다양한 생태적, 환경적 요인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물고기는 삼투압 조절을 통해 자신의 서식 환경에 적응합니다. 바다와 민물은 염분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물고기는 이러한 환경 차이에 맞춰 생리적으로 적응해야 합니다.
민물고기는 민물의 낮은 염분 농도에 적응하여, 몸속의 높은 염분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물을 마시지 않고 아가미를 통해 물과 염분을 섭취하며, 배설기관을 통해 물을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반면, 바다고기는 바다의 높은 염분 농도에 적응하여, 필요한 물을 마시고 염분은 아가미를 통해 배출합니다.
진화적 관점에서 보면, 물고기가 민물로 이동한 것은 새로운 서식지를 찾고, 경쟁을 피하며, 새로운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일 수 있으며 또한, 기후 변화나 지리적 변동 등으로 인해 서식지가 변화하면서 물고기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물고기의 진화는 복잡한 환경적 요인과 생물학적 적응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기와 계기는 알 수 없지만,
만약 해수와 담수 모두에서 살 수 있다면 담수로 이동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만약 담수 서식이 당시 흔하지 않은 일이었다면
담수로 이동하여 서식할 경우 포식자를 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서식지 경쟁과 플랑크톤 등의 먹이 경쟁도 초창기에는 더 쉬웠을 것입니다.
물고기의 기원은 약 5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초기 척추동물인 어류는 해양 환경에서 출현했습니다. 초기 바다 생태계는 다양한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했기 때문에, 물고기들도 바다에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다양한 생태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바다에서 민물로의 이동이 일어났습니다.
서식지의 다양성은 바다에서 민물로 이동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민물 환경은 강, 호수, 습지 등 새로운 서식지를 제공하며, 이는 물고기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다양한 종으로 분화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바다의 경쟁과 포식자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필요성도 민물로 이동을 촉진했습니다. 민물 환경은 초기에 경쟁자가 적어 생존하고 번성하기가 더 수월했을 것입니다. 지질학적 변화나 기후 변화로 인해 해양 환경이 변화하면서 물고기들이 민물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해수면 변화나 기후 변화가 새로운 강이나 호수를 형성하면서 물고기들이 그곳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일부 물고기는 염분 농도가 낮은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진화시켜 민물에서 생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적응에는 신장 기능의 변화와 삼투압 조절 능력의 발달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여러 요인이 결합하여 물고기들이 바다에서 민물로 이동하고 새로운 서식지에 적응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과정은 수백만 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오늘날 다양한 민물고기 종들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물고기의 이동과 진화는 생태계 내에서의 적응과 생존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고기들이 바다에서 민물로 서식지를 바꾸게 된 이유라고 한다면 우선 일부 바다 지역이 민물환경으로 변하면서 그에 맞게 적응한 물고기들이 민물고기로서 살아남게 된 것과, 치열한 경쟁 및 포식자들을 피하여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고자 하는 경향으로 인한 서식환경 변화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원론적으론 초기 바다물고기들이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하게 되면서 민물에서 살아가게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물고기는 물 속에서 아가미로 호흡하고 지느러미로 운동하면서 사는 척추동물인데요, 물고기도 다른 척추동물과 같이 생활사 초기에는 비슷하지만 발생이 진행되면서 점점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물고기가 지구상에 처음 나타나게 된 것은 4억 5천 만년전인 고생대로, 물 속에서 턱이 없는 갑주어로부터 오랜 세월 지내오면서 연골어류와 경골어류로 나누어져 바다와 육지의 민물의 다양한 환경에 적응 분화하여 현재 알려진 종류만 해도 약 2만 4천 여종이나 됩니다. 처음 시작은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였을 테지만, 민물과 같은 환경에 적응하는 개체가 생기고 주변을 둘러싸는 물의 염분 농도보다 훨씬 높은 체액을 갖는 형태로 진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고기가 바다에서 민물로 진화하게 된 주된 이유는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면서 경쟁을 피하고 먹이를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다에는 이미 다양한 물고기들이 경쟁하고 있었기에, 일부 물고기들은 민물이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진출하여 적응하는 전략을 선택했을 것입니다. 민물은 바다에 비해 염분 농도가 낮고, 계절에 따른 온도 변화가 크며, 먹이 종류도 달랐기 때문에 이에 적응하기 위해 물고기들은 여러 가지 형태적, 생리적 변화를 겪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적응의 결과로 민물에서 살아가는데 최적화된 물고기들이 나타나게 되었고, 이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민물 환경에 적응하며 현재의 다양한 민물고기들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