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앞에서 수줍어하며 말을 잘 못하는 아이, 어떻게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 앞에서 수줍어 하며 말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게 할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수줍어서 말을 잘 못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우선 양육자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모델링이 되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서 웅변학원, 스피치학원을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집에서 작은 발표를 해보거나 가족 앞에서 연습하도록 도와주세요. 긍정적 피드백을 주고 아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에서 대화하도록 유도하면 자신감이 늘어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재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실 다른 사람들 앞에세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씩 경험을 쌓으면서 그 두려움을 극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험의 양 전에 경험의 질을 생각해 본다면 우선 아이가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해보는 경험을 많이 쌓아야합니다. 부모와 편하게 이야기하더라도 학교에서는 아무 말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때는 부모 앞에서 발표 연습이 필요한데 이때 환경을 학교 교실처럼 앞에 나서서 발표하도록 해서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듣는 사람을 바꿔가며 경험이 쌓이면 그 부담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발표하거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좋아하는 책이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여 편안한 주제로 시작해 보게 합니다. 아이가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힘든 상황에서도 잘했다고 칭찬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수줍음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작은 목표를 설정해 줍니다. 매주 한 번 가족 앞에서 짧은 이야기를 해보거나 친구들을 간단한 질문을 해보도록 유도합니다. 목표를 작게 설정하고 성고할 때마다 칭찬해 주세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역할극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익숙한 보호자나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는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이 스스로 자신감을 쌓기 위해서 본인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계속 발전시키고 해나가는 경험이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이러한 발전의 과정을 겪도록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다른사람앞에서 수줍어하며 말을 잘하지못한다면 긍정적인 피드백과 구체적인 격려를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