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 환자인데 어떤 증상을 보일 때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81세 폐암 말기 환자입니다. 통증은 없다고 하시는데, 체력과 근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고 혼자 화장실에 못갑니다. 작년 12월에 표적치료를 중단하고, 면역치료를 할지 다음 진료에 상담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몇 일 전 뇌전이 방사선 치료를 하고 의사 상담을 했는데, 더 이상 방사선 치료는 의미가 없다고 하면서 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실로 가라고 했거든요. 내과 진료는 일주일 정도는 기다려야 합니다. 어떤 상태가 되면 응급실로 가야 할까요? 말기 폐암 환자에 대해 응급실에서 어떤 조치를 해주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폐암 말기 환자의 경우 호흡곤란이 심해지거나, 의식이 흐려지는 경우, 심한 발열이 있을 때 응급실에 내원하셔야 해요. 특히 산소포화도가 많이 떨어지거나 호흡이 매우 힘들어지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응급실에서는 산소 공급이나 수액 치료를 하면서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필요하다면 진통제나 호흡 보조제를 투여할 수 있어요. 뇌전이 관련 증상으로 심한 두통이나 구토, 의식 변화가 있을 때도 응급실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말기 폐암 환자의 경우 체력과 근력이 약해지고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실에 가야 하는 상황으로는 호흡 곤란이 심해지거나, 기침이나 흉부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 심한 어지러움 또는 혼란 상태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의식 변화나 혼수 상태, 중증 감염 의심 증상, 지속적인 구토나 체액 섭취 및 배출 이상이 확인되면 즉시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실에서는 환자의 현재 상태에 따라 호흡 보조, 산소 공급, 통증 관리, 감염 치료, 필요시 체액 보충 등 다양한 처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안정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환자분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치료가 의미 없는 말기 폐암 환자에서 응급실에서 해줄 수 있는 조치는 딱히 없습니다. 그렇지만 발열, 호흡곤란 등의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에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해주고 최대한 생명을 유지해주는 등 응급처치 정도는 가능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급한 상황이라는 것은 예를 들자면
호흡곤란 심한 통증 의식소실 등 지금 당장 뭔가를 해야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응급실에서는 현재 제일 불편해하시는 상황을 해결합니다
단지 그것이 폐암의 치료에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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