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시크한오리233

시크한오리233

채택률 높음

새학기 어린이집 등원 거부를 하는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린이집에서 만 2세 새로운 반이 되었어요.

기존에 1세반을 한 해 동안 다녔고 특별하게 울거나 싫어하는 것 없이 잘 다녔는데요. 새학기가 되고 반이 바뀌면서 등원하는 것을 매우 힘들어합니다. 울면서 가지 않으려 하고 몸을 쓰며 뻐팅기기도 해요.

등원을 안할 수는 없는데요. 이런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었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

    어울누리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새학기 시작은 설레임도 있지만 두려움도 공존 합니다.

    특히나, 기질적으로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내향적인 성향이 짙은 아이들은

    새로움 이라는 예민함과 민감함이 폭발을 하여 낯가림으로 인해서 스트레스 및 심리적. 정서적 불안감을

    가지는 부분이 크겠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 입니다.

    또한, 아이에게 미리 어린이집 환경적 분위기와 어린이집에서 경험하게 될 것을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보는 방법과

    각 문제적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및 언어, 행동. 제스처 등을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보육교사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아이 입장에서는 어린이집은 같지만 반이 바뀌고, 선생님과 친구가 달라지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만 2세 아이들은 아직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시간이 필요한 시기라 예전에 잘 다녔던 아이도 새학기에는 갑자기 등원을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부모님이 해주시면 도움이 되는 방법이 몇 가지 있어요.

    첫 번째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충분히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새로운 반이라 조금 낯설고 속상할 수 있겠다.”

    “엄마랑 더 있고 싶은 마음이 있구나.”

    이렇게 아이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주면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는 등원 루틴을 일정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아침에 같은 순서로 준비하고, 어린이집에 도착하면 짧고 따뜻하게 인사한 뒤 길게 머물지 않고 밝게 보내주는 것이 아이에게 오히려 안정감을 줍니다.

    세 번째는 어린이집과 충분히 소통하는 것입니다.

    교사가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적응이 훨씬 빨라지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등원 거부는 대부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반응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안정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점차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부모님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일관된 태도로 등원을 도와주시면 아이도 조금씩 새로운 반에 적응해 갈 거예요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새 반과 환경이 바뀌면 만 2세 아이는 불안해하며 등원 거부를 보일 수 있습니다. 아침에 길게 설득하기보다 '엄마(아빠)금방 데리러 올게'처럼 짧고 확신있게 인사하고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등원 후 선생님과 좋아하는 놀이를 미리 연결해주고 집에서는 어린이집 이야기를 공감하며 충분히 안아주면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