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저축률이 높어져도 경기가 나빠질 수 있는 이유는?

개인이 저축을 늘리면 재정적으로 좋아 보이지만, 모두가 동시에 소비를 줄여버리면 경기에는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가계저축률 상승이 경제에 있어서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 저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시중에 자금 유동성이 약화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곧 소비가 줄어 경기가 둔화되는 것으로 기업의 매출 하락과 실적악화, 고용 감소로 이어집니다.

    경기가 둔화되면 가계 소득이 감소하며 결국 저축 자체도 감소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저축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상 경제에서 부정적일 수 있으며 투자로 이어지고 소비로 이어져야 경기 활성화가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저축률이 높아지는 것은 경기 상황에만 보면 좋지 못하게 됩니다.

    경기가 좋아지라면 사람들이 저축을 줄이고 소비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저축이 늘어나고 소비가 줄기에

    경기가 나빠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사회 전체가 동시에 소비를 줄이면 기업의 매출과 투자가 감소하고 고용이 위촉되어 오히려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한 저축은 경제의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저축이 과도하게 늘면 경제성장률과 기업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저축률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전체 경기가 심각하게 나빠질 수 있는 경제적 현상을 '저축의 역설'이라고 부릅니다. 개개인이 미래의 불안에 대비하여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행위는 개인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매우 유용한 선택입니다. 하지만 경제 주체인 모든 가계가 동시에 소비를 극도로 축소하면, 시장 전체의 유효 수요가 급격히 줄어드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소비 둔화는 곧바로 기업들의 제품 재고 급증과 매출 폭락으로 이어지며, 이는 기업의 재무 구조를 악화시키는 도화선이 됩니다. 수익성이 악화된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공장 가동률을 낮추고 설비 투자를 전면 중단하며 구조조정과 고용 감축을 단행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흔히 거시 기초경제학에서 우선적으로 배우는 것중 하나가 바로 절약의 역설입니다. 이는 기존의 케인즈가 주장하던 이론중에 하나이고 대중화로 퍼뜨린 이론입니다.

    저축이 늘리면 말씀하신것처럼 소비가 줍니다. 소비가 줄어드는것은 경제의 총수요가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기업의 이익이 줄어드니 기업의 투자도 줄고 노동자를 해고하게 되니 경제의 총공급이 줄어듭니다. 이는 경제의 총생산가치가 감소하고 경제의 총량은 생산함수인데 총생산가치가 감소하니 결국 노동자의 해고로 이어지고 노동자의 전체 소득이 줄어드니 다시 노동자의 소비가 더 줄어들고 투자도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것입니다.
    다만 이는 이론적인 관점이고 좀더 세부적으로 보자면 현재 경기가 과열국면이 아니고 현재 침체기에 이런일이 일어나게 되면 오히려 경제가 더욱 나빠지게 되고 반대로 가계저축률과 상관없이 시장의 금리가 제로금리에 가깝고 유동성이 완화되는 시기이면 가계의 저축률이 높아져도 사실 문제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가계저축률 상승은 개인에게는 재무건전성 개선이지만, 경제 전체에는 단기적으로 경기 둔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동시에 소비를 줄이면 기업의 매출이 감소하고 생산·투자·고용이 위축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절약의 역설이라고 합니다.

    특히 경기 불안 때문에 저축률이 오른 경우에는 부정적 영향이 큽니다. 가계가 실직과 소득 감소를 우려해 지출을 줄이면 소비 감소가 기업 실적 악화와 고용 감소로 이어지고, 다시 가계가 소비를 더 줄이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저축 증가가 항상 나쁜 것은 아닙니다. 축적된 자금이 기업대출과 설비투자, 주택구입,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면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문제는 저축된 돈이 투자로 순환하지 않고 예금이나 현금으로만 머물 때입니다.

    따라서 저축률 상승은 원인과 자금의 사용처를 함께 봐야 합니다. 소득 증가로 저축이 늘었다면 긍정적일 수 있지만, 소비 위축과 불안 심리로 저축률이 급등했다면 경기 침체의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가 저축을 늘리기 위해 소비를 대폭 줄이면 기업의 매출이 감소하고 이는 전체 경제의 총수요를 위축시켜 경기 침체를 유발하는 저축의 역설이 발생합니다. 소비 부진으로 제품이 팔리지 않으면 기업은 생산을 줄이고 투자와 신규 채용을 축소하게 되며 이는 결국 가계 소득 감소로 이어져서 경기를 더욱 악화 시키며 저축된 자금이 곧바로 생산적인 투자로 원활하게 연결되지 못하고 시중에 돈이 돌지 않게 되면 전반적인 경제 회전율이 떨어져서 활력 또한 저하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현상은 절약의 역설이라는 개념으로 설명됩니다. 개인 입장에서 저축은 합리적 선택이지만, 모든 가계가 동시에 소비를 줄이면 기업 매출이 감소하고, 이는 투자 축소와 고용 감소로 이어져 결국 가계 소득 자체가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즉 저축의 재원이 되는 소득 총량 자체가 줄어들어, 저축률은 높아졌디만 저축액의 절대 규모는 오히려 정체되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경기 침체기에는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려 민간의 소비 위축을 상쇄하려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