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골절 수술 후 운전, 설거지 등 일상생활, 요가 등의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팔꿈치 골절 수술 한달 후에 깁스를 풀고 함부로 일상생활을 하다가 2주 지난 후 엑스레이를 찍으니 뼈가 약간 움직였어요. (그래서 원장쌤께 엄청 혼나구....ㅎㅎㅎ) 다시 깁스를 하고 조심조심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두달쯤 후 아직 완전히 뼈가 붙지는 않았지만 깁스를 풀고 다소 조심스럽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전에 깁스풀고는 막 각종 집안일(청소, 설거지 등)이며 회사업무(이건 어쩔수 없지만....), 운전 등을 맘껏하다가 뼈가 움직였던터리 좀 겁이나서 지금은 수술한 팔은 되도록 많이 안 쓰려고 하고 있어요.
아 물론, 재활운동은 틈틈히 하고 힘이 많이 안들어가는 생활은 자연스럽게 하고 있구요.
근데 궁금한 것은, 이제 수술한지 14주가 되었거든요. 물론 아직 뼈가 완전히 붙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제가 꼭 다시 했으면 싶은 일상생활들이 있어서 문의드려요.
설거지, 운전, 요가
이 세 가지는 꼭 해야하거나 너무 하고싶거나 그런데, 이제 해도 되나요?
아니면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뼈가 완젼히 붙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팔꿈치 골절 수술후에 완전하게 호전되지않은상태에서 설거지, 운전, 요가는 팔꿈치의 회전력이나 체중부하를 가하면서 뼈의 유합을 방해하고 재손상의 위험을 증가시킬수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받으면서 완전하게 회복되고나서 하는걸 추천하고 재활운동까지 같이해서 4~6개월정도의 시간이 걸릴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팔꿈치 골절 수술 후 일상생활 복귀는 개인의 회복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뼈가 완전히 붙기 전까지는 과도한 힘이 가해지는 활동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전에 뼈가 움직인 경험이 있으신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거지의 경우 가벼운 것부터 시작하되 무거운 냄비나 프라이팬 등은 피하고, 운전은 급정거나 핸들 조작 시 예상치 못한 힘이 가해질 수 있어 의사와 상담 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가는 특히 체중을 지탱하는 자세가 많아 뼈가 상당히 안정될 때까지(보통 완전 유합의 70-80% 이상) 기다리는 것이 권장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팔꿈치 골절 수술 후 14주가 지났고 팔꿈치 뼈가 어느정도 붙었지만 아직 완전히 붙지 않았다는 말씀을 들으셨다면, 힘이 들어가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팔꿈치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활동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벼운 일상생활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설거지나 운전 정도는 괜찮지만 요가는 동작에 따라서 팔꿈치 쪽에 부담이 많이 될 수도 있기에 주의하시면서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우선은 어느정도 골 유합이 진행되고 나서 말씀하신 일상생활의 동작들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요가와 같은 운동의 경우 무리한 동작을 수행할때나 순간적으로 골절부위에 자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과는 꾸준하게 지켜보시고,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팔꿈치 골절 수술 후 14주 차라면 대부분 조심스러운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뼈가 완전히 붙지않았다면 무리한 동작은 아직 피해야 합니다.
설거지나 가벼운 운전은 통증이 없고 움직임이 무리 없다면 천천히 시작해도 되지만 요가는 관절에 힘이 많이 실릴 수 있어 주치의의 확인후 재개하는 게 안전합니다. 가장 정확한 시기는 엑스레이로 유합 상태를 확인한 후 결정되므로 의사와의 상담을 거쳐 점진적으로 활동을늘리는 것이 좋아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팔꿈치 골절 수술 후 회복은 개인 차가 크지만, 일반적으로 12~16주 사이에 뼈가 안정적으로 붙기 시작하며 일상적인 활동의 범위가 서서히 넓어집니다. 지금 수술한 지 14주째이시고, 재골절 경험이 있어 더 조심스러운 상황인데요. 운전이나 설거지는 뼈가 완전히 붙지 않았더라도 통증 없이 가벼운 움직임이 가능하고, 의사에게서 "부분 사용 가능" 허락을 받았다면 조심스럽게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단, 처음엔 짧은 시간만 하고, 팔에 무리 가지 않도록 자세를 자주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설거지도 마찬가지로 가벼운 그릇 위주로 짧게, 휴식 병행하면서 해보는 게 안전해요
요가는 신체 전반을 사용하는 운동이라 특히 팔에 체중이 실리는 자세(다운독, 플랭크 등)는 아직은 피하셔야 합니다. 뼈가 확실히 붙고 의사의 확인을 받은 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4~6개월 이후에 점진적인 요가 재개가 가능합니다. 요가를 꼭 하고 싶다면 먼저 물리치료사나 운동 전문가와 함께 팔꿈치에 무리 가지 않는 동작만 선별해 재활 운동 겸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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