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반복적인 대화와 약속을 자주 잊어버리는 증상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기억력 감퇴일 수도 있지만, 치매의 초기 징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며, 일부 치매는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병원에서는 먼저 간이정신상태검사(MMSE)와 같은 인지기능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필요에 따라 자세한 신경심리검사, 혈액검사, 뇌 영상검사(CT나 MRI)를 진행합니다. 이런 검사들은 치매뿐 아니라 우울증이나 갑상선 질환 같이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을 감별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갈 때는 평소 일상생활의 변화나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메모해가시면 진료에 도움이 될 거예요.
현재 증상만으로 치매를 진단하기는 어렵지만 고령의 나이와 해당 증상은 치매 초기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치매선별검사를 지자체별로 시행하고 있으니 해당 도시립병원이나 보건소등에서 선별검사를 받으시거나 상급병원 신경과로 내원하시면 치매 인지기능검사를 비롯하여 유사치매로 보일 수 있는 정신과나 내과적 질환을 감별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