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암 걸렸는지 확인이 가능한 건강검진 항목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암 걸렸는지 확인이 가능한 건강검진 정확히 검진 항목?이 어떤건지 알 수 있을까요? 단순히 피 뽑는 혈액검사로는 안나오는 거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암의 메카니즘이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피뽑는 혈액검사로는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암은 각각의 검사를 별도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유방암의 경우는 유방엑스레이 유방초음파

    갑상선암의 경우 갑상선초음파

    대장암의 경우 대장내시경 (분변검사의 경우 정확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는 낮지만요)

    폐암의 경우 저선량흉부CT (흉부엑스레이의 경우 정확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는 낮지만요)

    위암의 경우 위내시경

    이런 식으로 암마다 확인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가 제각각입니다.

    환자분의 걱정은 충분하게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의학이 그 정도로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환자분의 경우 일단 범위를 좁혀야 합니다.

    암이 있나요? 걱정이 되서요...암을 발견할 수 있는 검사가 궁금해요. 가 아니라

    XXX 암을 발견하기 위한 검사가 궁금해요. 이런 식으로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무슨 암에 대한 검사를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걱정이 되시는 경우

    구글을 검색을 해서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을 찾아보시고

    환자분 가족분들의 병력을 조사하셔서

    상기에 해당하는 암 몇 개에 관해서 검사를 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단순한 혈액검사(종양표지자 검사)만으로는 암을 확진할 수 없습니다.

    '종양표지자 검사'는 암세포가 만들어내는 특정 물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것인데, 암이 없어도 염증, 단순 질환, 흡연, 임신, 심지어 스트레스만으로도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고(위양성) 반대로, 암이 있는데도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위음성)도 많습니다.

    따라서 혈액검사는 '암을 확진하는 도구'가 아니라, 암 치료 후 재발을 확인하거나 암이 의심될 때 참고 자료로 사용하는 '보조적인 수단'입니다.

    ​​암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암이 의심되는 부위를 직접 보거나, 영상을 통해 이상 병변을 찾아내야 합니다.

    ​영상검사(초음파, CT, MRI)를 통해 결절이 있는지, 모양은 어떤지 확인하고, 암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위와 대장은 내시경으로 직접 눈으로 보면서 의심되는 부위가 있으면 즉시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조직검사는 최종적으로 암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이상 부위에서 세포나 조직을 직접 떼어내어 현미경으로 확인하여 '암 확진'하게 됩니다.

    30대라면 특별한 가족력이나 증상이 없는 경우, 국가검진을 기본으로 하되 여성에게 흔한 암을 추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받도록 하고, 30대는 유선 조직이 치밀하여 일반 촬영(맘모그래피)보다 초음파 검사가 더 정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 암은 여성에게 흔한 암 중 하나로, 초음파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내시경은 40대부터 국가검진에 포함되지만,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이 잦다면 30대라도 조기에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이나 형제 중에 암 환자가 있다면, 해당 암에 대한 검사를 좀 더 이른 나이부터 시작하거나 주기를 짧게 잡을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