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대중관세는 80%가 적절하다고 언급했는데 호재로 보는 것이 맞나요?
트럼프가 대중관세는 80%가 적절하다고 했는데 막상 보기에는 80%도 높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기존에 대중관세가 100%가 넘어갔으니 그걸 기준으로 보면 호재이긴한데
트럼프의 대중관세 80% 언급은
주식, 코인시장에 호재라고 봐야되는지
악재라고 봐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관세 80%를 적절하다고 언급한 것은 기존 145%에서 크게 낮춘 수치로, 시장에서는 이를 '관세 완화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 긴장 완화와 협상 재개를 앞둔 상황에서 나온 발언으로, 글로벌 증시와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기존 145% 관세는 사실상 무역 봉쇄에 가까운 수준이었고, 80%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관세 인하"라는 방향성 자체가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트럼프의 발언 직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의 거래량과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고, 주식 시장 역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80% 관세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완전한 호재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향후 협상 결과와 실제 관세 수준 확정 여부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관세 80% 언급은 주식 및 코인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단순히 호재 또는 악재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80% 관세 언급은 협상 전략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수치를 제시하여 중국과의 협상에서 더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만약 협상을 통해 관세 수준이 낮아진다면,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수준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시장의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할 수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줄어들면 투자 심리가 안정되고, 이는 주식 및 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세 인상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고, 주식 및 코인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트럼프가 대중관세가 80퍼센트가 적절하다고 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중관세 80퍼센트는 통상적으로 여전히 높은 것이지만
기존의 150퍼센트 가까운 관세보다는 나은 것이기에
시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의 대중관세 80% 언급은 보호무역 강화 신호로 해석되어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물가 상승 우려를 키울 수 있어 시장에는 대체로 악재로 평가됩니다.
특히 기술주와 중국과 연관된 기업에는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며, 코인시장도 리스크 자산 회피 심리로 인해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제조업 강화와 특정 섹터 집중 수혜 기대도 있어 일부 산업엔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말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를 기존 145%에서 80%로 인하하겠다고 한 것은 호재로 봐야하고, 이후 상호 간 관세를 더욱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되는 것은 명확히 분석이 힘듭니다. 왜냐하면 트럼프의 정책은 지속성이 없으며, 외부의 갈등으로 인해 몇번의 자신의 정책이 미끄러지거나 연기된 경험이 있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은 자신의 의견을 어떻게 관찰시키고 적용시켜, 현실화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보수적인 관점으로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를 지켜보는 것이 보다 현명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80%도 문제입니다. 이미 100%를 넘어가는 순간 그 이상은 아예 사실상 거래가 안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무역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즉 100%나 200%나 1000%나 말장난이지 이 이상부터는 거래가 아예 되지 않는 수준인것입니다. 실질적으로 80%도 매우 높은 수준이며 현재 20~30%수준의 상호관세도 실질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즉 80%의 언급도 호재로서 작용한다고 볼 수 없으며 5월 11일에 있을 실질적으로 대중국과의 베센트장관과의 어떤 협상이 나오는지가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