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낮주기 감지하고 문어가 색을바꿔
위장하고..새가 자기를 길잡이삼고 박쥐가 수중음파탐지하고..환경감각능력이 발달되있고 물고기는옆구리느낌으로 음파를 감지한다는데..어떤 음파를 감지하나요
안녕하세요.
식물, 문어, 새, 박쥐, 물고기가 환경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과정들은 각기 다르며 이러한 능력은 생존과 번식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식물은 특정 광수용체를 이용해 낮과 밤의 길이를 감지하여 계절 변화에 따른 생리활동을 조절합니다. 이 과정에서 포토페리오디즘(photoperiodism)이라는 현상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문어는 피부에 있는 크로마토포어(chromatophores)와 같은 색소 세포를 조절하여 색상을 변화시키고, 이를 통해 위장하거나 상대를 현혹시키는 능력을 가집니다. 새들은 지구 자기장을 인지하여 장거리 이동 시 자기를 길잡이로 활용하며, 이러한 능력은 자기수용체(magnetoreceptors)에 의해 가능해집니다. 박쥐는 초음파를 발사하여 주변 환경의 장애물이나 먹이의 위치를 파악하는 에코로케이션(echolocation) 기술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물고기는 측선계(lateral line system)를 통해 물 속의 압력 변화와 흐름을 감지하여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포식자의 접근이나 먹이의 위치를 파악합니다.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물고기들은 옆구리에있는 옆선이라고불리는 감각기관을통해
주변 파동을 감지합니다.
주로 물속에서 움직임이 발생할때 만들어지는 음파를
옆선에있는 감각모를통해 감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물고기들은 수중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감지합니다.
보통 10~200 헤르츠즤 저주파를 감지하는데,
물속에서의 움직임이나 물결등을 파악할수있습니다.
수중에서 물체가 움직일때 발생하는 압력파를 감지하는것입니다.
물고기는 몸 양옆에 작은 구멍들이 존재하는데,
이곳에는 신경섬모가 있어서 압력을 감지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물고기는 주로 측선이라는 기관을 통해 저주파 음파와 수압 변화를 감지합니다. 이는 주변 물의 움직임, 다른 생물의 이동, 또는 장애물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측선은 물의 미세한 진동과 압력 변화를 감지하는 특별한 감각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속에서 시야가 제한될 때 환경을 탐지하거나 포식자와 먹이를 식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로써 물고기는 소리뿐 아니라 물의 흐름과 충격파 같은 물리적 자극도 민감하게 감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