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물에 뜨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문득 궁금해 지는데 강아지등과 같이 동물들은 수영을 해서 뜨는데 오리등은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보다 보니 단순 부력만에 문제는 아닌듯 한데 어떤 원리가 숨어 있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리나 거위처럼 물위에 떠 있을 수 있는 새들은
털에 기름기가 있어 물에 더 쉽게 뜨게됩니다
몸에는 지방이 많은데, 지방의 밀도가 낮기때문에 다른생물보다 더 쉽게 뜨게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들이 물에 뜨는 원리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물들은 부력이라는 원리를 이용하여 물 위에 뜰 수 있습니다. 부력은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는 물체의 무게와 같은 크기의 액체를 밀어내는 힘과 같습니다.
새들이 물에 뜨는 원리는 부력 뿐만 아니라 날개의 구조와 날개짓을 통해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습니다. 새들은 날개를 펴고 날아다니는 것과 같은 원리로 날개짓을 하여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들은 물 위에 떠 있는 동안 날개를 이용하여 물을 밀어내는 힘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새들은 물 위에 떠 있는 동안 몸의 무게를 분산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물 위에 뜰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력이 가장 큰 역할을 하며 새들이 물 위에 뜨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새들이 물 위에 뜨는 원리는 부력과 날개의 구조 날개짓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조합되어 가능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리가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물 밑에 있는 발이 쉴 사이 없이 움직여서 헤엄을 치기 때문에 가라앉지 않습니다. 이를 물갈퀴운동이라고 하는데 오리의 발은 보통 다른 동물의 발과는 다르게 발가락 사이를 연결한 갈퀴라는것이 있어서 쉽게 물에서 헤엄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오리가 가지고 있는 표면 장력 때문입니다. 표면장력은 액체의 입자가 서로 잡아당겨서 표면적을 최소화하려는힘을 말하는데 이 때문에 표면이 단단해져서 물체가 그 위에 뜰 수가 있습니다. 오리의 표면 장력은 오리의 꼬리 부분에서 기름이 나오고, 이 기름은 오리털을 통해 온몸에 발라지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깃털과 깃털 사이엔 작은 틈들이 생기지만 기름 때문에 물이 스며들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강아지와 같은 동물들이 물에 떠있는 원리는 부력입니다. 물체가 유체에 잠기면 그 물체를 밀어 올리는 힘이 작용하는데, 이를 부력이라고 합니다. 부력의 크기는 물체의 부피와 유체의 밀도에 비례합니다.
강아지는 물에 잠기면 몸의 부피보다 물이 밀어 올리는 힘이 작기 때문에 가라앉게 됩니다. 따라서, 강아지는 수영을 하여 물의 밀어 올리는 힘을 증가시켜야만 물에 떠 있을 수 있습니다.
오리는 강아지와는 달리 물에 떠 있는 몸의 부피보다 물이 밀어 올리는 힘이 더 큽니다. 이는 오리의 몸에 공기주머니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기주머니는 물보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물에 잠기면 부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오리는 또한, 표면장력을 이용하여 물에 떠 있을 수 있습니다. 표면장력은 유체의 표면에서 작용하는 힘으로, 유체의 표면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리의 깃털은 물과 잘 젖지 않기 때문에, 깃털 사이의 표면장력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이로 인해, 오리는 깃털을 물 위에 펼쳐 놓으면 물에 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리가 물에 떠 있을 수 있는 원리는 부력과 표면장력의 조합에 의한 것입니다.